제 1회 의료생협 정기총회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2월 27일 낮2시, 홍동중학교 해누리관에서 제1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사전준비에 손보태주신 여러 조합원님들의 덕분으로, 총 조합원 407명 중에서 참석자 129명과 위임 75명을 포함하여 204명으로 성원이 되어 무사히 이루어졌답니다. 잔치날과도 같은 이날 총회를 맞이하여 기념품 찜질팩도 나눠가졌고 따끈한 단호박설기도 나눠먹었지요.


1부는 기념식. 개식선언문을 함께 읽은 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채승병 이사장님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구요, 홍동면장 박경화 님, 행복중심 연합회회장 안인숙님, 의료사협상임이사 최봉섭님 등이 축하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부의 하이라이트는 기념공연! 20대부터 70대까지의 언니들로 결성된 동네언니 조합원팀에서 열창과 율동을 보여주셨습니다.


이후 2부 정기총회에서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의사록 서명 날인과 서기 선임-경과보고-의사일정확인-전차회의록 낭독과 승인-상정의안심의 등의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상정된 의안은 제 1호 의안 2015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제 2호 의안 2015년 사업보고와 결산(안) 승인의 건, 제 3호 의안 2015년 손실금 처분(안) 승인의 건, 제 4호 의안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제 5호 의안 차입금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있었고 원안대로 통과되었습니다. 채승병 이사장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총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총회준비로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곳곳에서 도와주시고 참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01 눈부신 속도로 총회안내문 우편발송 작업에 손보태주신 김희영 서경화 이아리수 임이담 조합원과 마을인턴 정민수님



02 “안녕하세요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입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4백여명 조합원들께 참석 독려 전화를 드리는 신미애 조경희 조합원.



03 정기총회 날. 명부확인에 여러조합원님들이 안내데스크를 지키며 수고해주셨답니다.



04 입구에 창립총회 이후 조합 소식을 한눈에! 각종 기사들도 붙여놓고.



05 총회 기념품은 따끈따끈한 단호박설기 떡과 찜질팩. 맛난 떡은 사진찍을 새도 없이 맛나게 먹었네요.



06 1부 기념식에서 축하 말씀중인 의료사협 상임이사 최봉섭 님



07 기념식의 백미! 젊은 언니와 더 젊은 언니 조합원들의 기념 공연, “내 나이가 어때서~”



08 최문철조합원의 사회로 시작된 2부. 깜짝 행운 선물 발표에 잠시 웅성웅성. “안건지에 동그란 스티커가 붙어 있는 분, 앞으로 나오세요~ ”



09 창립총회 이후 조합 경과보고중인 이훈호 조합원(우리동네의원 원장). 서기에는 김관숙 서경화 조합원이 수고해주셨습니다.



10 꼼꼼한 감사내용을 보고중인 정재정 감사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