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인/ 우리동네의원 이훈호 의사

“돈보다 사람 위한 의료 실천하고파” /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의원 전문의 / 보건소 근무하다 홍성에 삶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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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의사들이 자신의 의료철학을 가지고 돈에 상관없이 진료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닌 것 같아요. 결국 시장의 흐름에 따라 맞춰갈 수밖에 없죠. 존경했던 멋진 선배들도 사회생활에서 어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의료인과 지역주민들이 같은 꿈을 갖고 꾸려나가는 의료생협이 대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부터 홍동면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있었어요. 다른 지역의 의료생협에서 일하려다가 지역에서 주어진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지금처럼 지역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일을 할 수 있을 기회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시작했으니 잘 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제일 부담입니다. 농촌형 의료생협은 준비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 일종의 실험과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마을과 함께 준비하면서 마을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답을 찾아가야죠.”


생협의원, 홍동면 금평리에 7월 개원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출범 … 채승병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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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의료생협이 준비 시작 3년 만에 드디어 출범했다. 홍성우리마을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약칭 우리마을의료생협)은 지난 9일 홍동농협 강당에서 조합원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일까지 가입된 조합원은 363명이며 출자금은 4000만 원이 넘었다.



‘우리동네 주치의’ 생긴다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9일 창립창회 / 조합원 320명 참여 … 하반기 의원 개원 / 조합원 중심 치료 … 방문진료·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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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발기인대회를 열고 의료생협 출범을 위한 조합원 모집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320여명의 조합원, 3000여만 원의 출자금이 모였다고 우리마을의료생협은 밝혔다. 우리마을의료생협은 9일 출범 이후 올 하반기 홍동면 상하중마을에 ‘생협의원’을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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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의료생협 이훈호 씨는 “농촌지역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농촌공동체를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의료생협이 출범하게 됐다”며 “농촌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과 보건기관과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다움 생생아이디어 공모 5점 선정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건강실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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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으로로 선발된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6주, 건강실천단’은 도시 지역에서 6주 동안 지역먹거리와 전문가의 도움으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촌지역에서 가족단위의 건강캠프를 운영함으로써 농촌이 품은 건강의 가치를 경험을 통해 알리자는 내용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사업이행의 수월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피니언] 누가 당신의 건강을 돌보길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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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도 적극적으로 지역내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주장하고 응원해야 한다.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협력자로 역할해야한다. 이런 의미에서 ‘의료협동조합’과 같은 주민참여형 의료기관에 대한 논의도 더욱 풍성해져야 한다. 현재의 체계 속에서 이러한 실험은 다양한 대안을 찾아볼 수 있다.


건강의 산업화와 의료민영화라는 오늘의 현실은, 그동안 경제성장에만 집중해온 우리사회의 물욕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의사에게 높은 윤리의식과 따뜻함을 요구하고 있다. 착한 의사가 착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의료체계에도 자본의 논리보다는 도덕성과 인간성을 키워나가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창립 ‘눈 앞’

조합원 240명 참여 … 300명 되면 창립총회,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실천단’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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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발기인대표 주형로, 이하 홍성의료생협)이 7월 1일부터 전문의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실천단 2기’을 진행한다.


홍성의료생협의 대표적인 건강프로그램인, ‘건강실천단’의 주요 내용은 △생활습관과 건강 △생활 속 운동실천 △건강한 오색 밥상 △건강한 관계 △스스로 건강돌보기 등이다. 프로그램 전후로 혈액검사와 체질량검사, 기초체력평가를 통해 6주간 변화된 건강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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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생협은 지난 11일부터 ‘허리 건강실천단’을 진행하고 있다. 고된 농사일로 인해 허리통증이 있는 60대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주3회 허리통증 극복과 예방을 위한 운동과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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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성의료생협은 지난 4월 22일 발기인대회를 가졌으며, 조합원 300명 이상을 모집하면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다. 현재까지 가입한 조합원은 약 24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