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2014.5.17 토요일 이메일로 발송한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조합원님 안녕하세요^^

첫번째 소식지 이후 어느새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나뭇잎은 하루가 다르게 짙은 초록으로 물들어가고 밤이면 개구리 울음소리 우렁찬 5월입니다. (가)홍성우리마을 의료생협은 4월 22일 홍동면사무소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립총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올 상반기 안으로 의료생협 설립요건(조합원 300명, 출자금 3000만원)을 달성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땅을 갈고 거름을 내고 씨앗을 뿌려 열매를 거두듯 건강한 의료생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성어린 손길과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함께해주세요!

조합원 가입현황
조합원수 169명 출자금 1100만원(약정출자금 2700만원) _2014. 4.12 기준
조합원수 208명 출자금 1400만원(약정출자금 2600만원) _2014.5.17 기준

조합원가입 및 출자금납부 운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 의료생협설립요건인 조합원 300명, 출자금 3000만원을 달성할때까지 [조합원가입 및 출자금납부 집중기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 아직 의료생협을 모르거나 조합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분이 내 곁에 없는지 살펴봐주세요. 있다면 조합원가입을 권해주세요. 더 많이 함께할수록 더 튼튼해집니다.
- 더 많은 지역분들과 함께하고자 [의료생협 마을순회설명회]를 준비중입니다. 우리 마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직접 찾아뵙고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출자금납입계좌
 신협 132-071-931222 (예금주 이훈호)
 농협 351-0710-6184-13 (예금주 주형로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조합원 가입문의
 010-2658-8500 이훈호 010-7678-5909 최인숙  011-9826-5022 강영실

*가입신청서는 풀무신협, 마을활력소, 밝맑도서관, 함께먹는식구들, 뜰, 생미장터에 있습니다.

지난 한 달,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발기인대회 개최
4.22(화) 홍동면사무소 2층에서 발기인대회를 했습니다.
박완, 주정민, 주형로, 채승병 네 분을 공동발기인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창립준비위원회, 주민홍보위원회, 마을건강위원회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창립총회까지 임시로 '(가)홍성우리마을 의료생협' 명칭을 쓰기로 했습니다.

의료생협의 가치와 약속 (발기선언문) 
우리마을 의료생협은 이웃과 마을이 함께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건강공동체’ 입니다.
1. 농부의 삶을 존중하며, 농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2. 질병의 치료를 넘어서 몸, 마음, 관계의 평안을 돕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3. 몸의 중심은 아픈 곳입니다. 마을의 중심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아픈 곳을 우선으로 돌보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안성의료생협견학
4.30(수)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안성의료생협을 견학했습니다. 긴 역사만큼 다양한 돌봄과 협동이 있었습니다. 12평 남짓한 아담한 규모의 3동지점을 보면서 우리도 잘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타의료생협 견학을 통한 생생한 배움과 연대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을 할 계획입니다.
우리마을의료생협이 계획중인 건강 사업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_허리 통증 극복을 위한 6주 건강 프로젝트, <허리 건강실천단>
우리지역에 고된 농사일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어른신들이 많습니다. 귀농, 귀촌인 지역사회기여사업을 통해 최인숙물리치료사와 이훈호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협력하여 허리 통증 극복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두번째_마을을 건강하게 바꾸는 작은 실천, <건강실천단>
올해초, 뜨거운 반응을 얻은 '건강실천단2기를 준비하려 합니다. 바쁜 여름철, 더워서 운동하기 힘든 시기, 쉽지 않으시죠. 더운 계절과 지친 몸에 꼭 맞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내 몸 건강은 꾸준한 실천으로 내가 돌본다' 멋지지 않나요?










(가)우리마을 의료생협 온라인 소식지_첫번째 _2014.4.12 토요일 이메일로 발송한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조합원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봄입니다! 활짝 핀 봄 꽃들이 싱글벙글 웃는걸 보니 덩달아 발걸음도 즐겁습니다.[예비조합원에게 듣는다] 50인 대회가 벌써 한달 전 일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50인 대회 이후 우리마을 의료생협 준비모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많이들 궁금하셨죠? 서두르지 않고  챙길 것은 서로 꼼꼼히 챙겨가며 한발한발, 차곡차곡 나아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2014.4.12일 현재_ 조합원수 169명, 출자금1100만원 (약정2700만원)


* 의료생협설립요건 조합원300명 출자금3000만원 이상

* 출자금납입계좌 신협 132-071-931222 (예금주 이훈호) 

* 조합원 가입문의: 이훈호, 최인숙, 강영실

* 가입신청서는 풀무신협,마을활력소,밝맑도서관,함께먹는식구들,뜰에 있습니다.


1. [훈훈한 건강이야기] 4월 겨우내 쉬던 허리 조심하세요!!(클릭)


2. [의료생협이름 공개모집] 채택되신분께 십만잎을 드립니다. 서두르세요!!

   의료생협 이름 후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준비위원회 실무자들에게 알려주시거나, 여기 블로그 댓글로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3.  50인 대회 이후 한달, 이런 일들을 했습니다


3.1. 세 분의 공동추진위원장(박완, 주정민, 주형로)을 모셨습니다. 공동추진위원장 세 분과 준비위원회가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매주 한번,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 진행했습니다.


3.2. 이훈호 , 최인숙 샘이 ‘상하중마을’을 방문, 건강설문조사와 함께 의료생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하중마을 이장님의 협조로 마을분들이 많이 모이신다는 농사관련 문서작성하는 날에 찾아 뵈었습니다. 총 11분이 답변해주셨는데 비교적 활동이 자유로운 남자 분(10)이 많았습니다. 질문은 건강이 어떠신가, 어떤 의료기관을 이용하는가, 취미모임이나 건강소모임에 관심이 있는가라는 세가지 내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건강에 관한 질문에서 11분 모두 가족 중에 허리통증이나 관절염 등 근골격계질환이 있었고, 농사와 관련한 몸의 통증이 큰 문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주간 의료기관이용은 9분이 이용하였고 그 중 3분은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함께 이용하였고 보건소는 주로 만성질환투약을 위해서 다니셨습니다. 이동이 자유로웠던 설문대상의 특성상 아픈데 의료기관을 가지 못하는 경우는 90세 어르신을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일하는 분들이어서 건강소모임에 대한 요구는 높지 않았지만, 몇 분은 매우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하였습니다.(포크댄스, 노래모임) 마침 그 자리에서 운전은 하지만 주민센터프로그램을 몰라서 못 간 분과, 프로그램은 알지만 운전을 못하는 분이 같이 가자고 하는 협동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


이번 조사는 숫자가 적고, 주로 남성분들이었다는 한계점이 있었지만, 의료생협을 통해  흔한 근골격계질환을 가까이에서 물리치료나, 처치 등을 받고,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 건강하게 농사짓는 것에 도움이 되겠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았습니다.”


3.3. 의료생협 연대활동으로 마포의료생협, 전주의료생협 총회를 견학하고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우리지역을 방문한 살림의료생협 조합원들과 뜰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주의료생협은 도시에 자리잡고 있고, 지역시민사회단체들도 결합하여 시작했지만, 역시나 진성조합원 활동을 이끌어내지 못한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전한 적자구조라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적자를 메꾸기에 급급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면 단위 시골지역은 이보다 더 열악한 조건임을 감안할 때 우리 모임에서는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겠구나 하는 점을 깊이 느꼈습니다." _이동근, 전주 의료생협총회 견학 소감


“전주 무지개 한의원은 주변의 여러 개인병원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고 의료진의 잦은 교체로 ‘주치의'의 신뢰를 심어주기엔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10여 년 지속해오면서 기존 조합원들의 깊은 애정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의료생협의 의미를 공감하고 활동하는 조합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_최인숙 물리치료사, 전주 의료생협총회(무지개 한의원) 견학 소감


“살림의료사협(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0년부터 준비해 서울시 은평구에서 2012년에 창립 및 개원하여 현재는 의료생협의 모범사례라 하는 곳입니다. 방문한 건강마을위원회 소속 조합원분들은 살림의료사협에 대해서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건강마을위원회를 긍지를 느끼며 얘기해주셨습니다. 부럽더군요.  언젠가 우리도 조합이 우리 일이 되어 자랑하는 날이 생기면 좋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_이훈호 가정의학과 전문의,  살림의료생협 건강마을위원회가 홍동에 놀러왔어요- 


“힘들지만 오랫동안 함께해온 조합원들 때문에 버티고 있다는 전주의료생협 전무이사님의 말씀이 10여 년의 탄탄한 관계를 바탕으로 의료생협활동 또한 재밌고 신나면서도 알차게 꾸려나가는 살림의료생협 조합원들의 모습과 겹치면서 역시 조합원들의 소통과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_강영실, 전주&살림 의료생협 조합원들을 만나고 나서


3.4. 지역분들께 의료생협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홍동면장님, 상하중마을 이장님, 충남도 협동조합담당자를 만났습니다


4. 앞으로 의료생협 설립 전까지 이런 일들을 할 계획입니다


- 의료생협은 조합원 300명, 출자금 3000만원 이상이 되어야 설립할수 있습니다. 발기인대회 이후 창립총회전까지는 설립조건을 갖추는데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 준비팀이 직접 마을별로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의료생협을 알리기 위해 <마을순회 의료생협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4월 19일 화신리보건지소주관 벚꽃길걷기대회, 풀무고등부 총수업생회, 4월 26일 우리마을장터 등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의료생협을 알리고 조합원가입확대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조합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려요.    


5. 준비모임에서 알립니다

- 의료생협 병원 장소문제는 발기인대회를 통해 조합설립 전까지 주요 의사결정 주체로 활동할 ‘의료생협 추진위원회’ 가 구성된 뒤 위원회에서 결정,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 준비위원회 모임은 조합원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조합원 분들은 준비위원회에 연락주세요. 회의 일정이 잡히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 (가)우리마을 의료생협 발기인대회에 조합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4월 22일 화요일 낮 1시 반 홍동면사무소 2층

- 발기인은 실질적인 의료생협 설립주체로 창립총회 전까지 설립절차상의 의사결정 및 이행을 책임지게 됩니다. 조합원 누구나 발기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발기인 참여를 원하는 조합원 분들은 준비위원회로 연락주세요.


2월 13일 의료생협 준비모임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공유합니다. 

+ 붉은 글씨는 다음 모임전까지 준비해야할 과제들입니다.

+ 수정보완이 필요한 내용이 있으시면 문철에게 알려주세요.


1. 역할 분담

1) 조합원(관리, 교육): 조미경(팀장), 홍수민, 최수영, 우현주, 이동근

2) 홍보와 행사: 이동근(팀장), 이재혁(소식지 만들기)

3) 기획(청사진, 로드맵): 금창영(팀장), 이훈호

4) 기록과 자료: 최문철


2. 장소


3. [50인대회] 예비조합원에게 듣는다

1) 사람: 준비할 사람, 초대할 사람

 - 예비 조합원 (50명 이상 가입신청서 내신 명단 있음)

2) 말할것 - 경과보고, 청사진, 예산, 장소 등

 - 문제를 공론화시키자. 모든 해답을 제시할 필요는 없다. 

3) 들을 것 - 장소, 뜸, 돈(장소, 운영비 / 조합원비, 회비)

 - 의사결정보다는 고민을 공유하고, 여러가지 해답을 함께 탐색하는 자리.

4) 행사(안): ‘예비 조합원에게 듣는다’ 2월 26일(수) 7시. 밝맑도서관.


4. 이후일정과 과제

1)18일(화) 7시 여농 : 팀별로 역할(임무), 장단기과제에 대해 정리해 올 것

 - 18일 정오까지 문철에게 전달하면 취합해서 오겠음. 이후에는 각자가 프린트 해오기

 - 18일 회의 전에, 예비 조합원에게 문자 보내기 (조합원 관리팀과 이동근의 협업) 17일까지.

 - 18일 회의 전에, 현수막 걸기 :17일 후 (이재혁과 이동근의 협업)

2) 24일(월) 7시 여농에서 회의.


5. 기타 내용

1) 물리치료사 최인숙씨 오십니다. (월>목요일로 미뤄짐)

2) 21일(금) 뜸 문제에 대한 논의가 밝맑도서관에서 있습니다.


<열린모임>

 

2012. 12.22  <훈훈한 상담소> 겨울 강연회 1탄 / 밝맑도서관

 

협동으로 건강마을 만들기 - 우리마을에 의료생협이 생긴다면 / 안성의료생협 김보라 /

2013. 1.16 <훈훈한 상담소> 겨울강연회 2탄, 밝맑도서관

인생 이모작 시작해볼까?- 건강공동체 '의료생협이야기' / 한국의료생협연합회 박봉희 /

2013. 2. 5 <훈훈한 상담소 > 겨울 모임 3탄 <워크샵> / 밝맑도서관

우리가 원하는 의료생협은 / 한국의료생협 연합회 박봉희

 2013. 3. 21 열린 모임 / 밝맑도서관 / 20여분 참여

 <EBS 다큐프라임_행복의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의료편

2013. 8. 28 열린모임 장곡설명회 / 생미 / 14명 참여

나의 건강, 의료상황, 의료생협 이렇게 3가지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눔

2013. 10. 1 갓골 간담회 / 밝맑도서관 /  15명

건강조사와, 면, 읍, 개인사업자, 협동조합, 조합비에 대해 얘기함

면, 조합비의 필요성과 농민에게 부담없는 조합비(5000)

협동조합형태의 개인사업자에 대한 의견, 좀 더 작은 시작에 대한 제안있음

2014.1.20 강연회 / 건강실천단 공개특강 / 밝맑도서관

제철채식이 보약입니다 / 기린한약국, 한약채식여행 저자 이현주 한약사


 

<준비모임>

2013. 2. 19. 의료생협 첫번째 준비모임1 / 여농센터 / 사회_유승희, 25명 참여

통합의료팀과 조직운영팀으로 실무준비, 한달에 한번은 전체모임 진행

2013. 3. 8.  분과전체모임_준비모임2 / 여농센터 / 사회_이훈호 7명참여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연구회를 구성, 3월 열린 모임을 계획함


2013. 3. 29 연구모임_준비모임3 / 여농센터

의료생협의 1년, 3년 목표를 나눔

2013. 4.5 실행모임_준비모임4 / 여농센터

지난 열린모임이후 지속적인 사업보다 내부역량강화에 집중, 연구실행모임이 함께 4,5,6월 3개월간은 의료생협의 가치(김용우), 타의료생협사례, 의료생협 설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인하여 생협설립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이를 종합해 7월초 열린 모임을 계획함


 2013. 4. 16 연구실행모임_준비모임5 / 여농센터 /

우리마을 의료생협은 어떤 원칙으로 계획하고 조직할것인가.

‘의료생협의 전망을 위한 그간 생협운동의 성찰.2000 (김용우)’

2013. 5. 3 열린연구실행모임6 / 여농센터 /  

‘민들레에서 배운다‘ _대전 민들레 의료생협 ‘김성훈선생님’에게 듣는 의료생협이야기

의료기관을 넘서서는 건강, 품앗이, 자발적 회비, 건강의 집, 건강조사, 몸의 중심-지역의 중심, 사람이 우선인 진짜 민주주의, 주민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조합일이고 예방이다. 모두가 달라서 모두가 좋다.


 2013. 5. 15 준비모임7

지역에 대해 논의함, 주민과 관계를 형성하는 건강조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함.


 2013. 5. 31 준비모임8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의 기초자료를 쌓고, 관계를 맺어 가기로함, 단체를 중심으로 관계를 쌓고, 가능한 마을과 관계를 맺고, 마지막으로 관계할수 있는 모든 사람과 관계를 맺기로함

건강조사의 내용은 6월모임에서 연구하여 7월 덜 바쁜 철에 진행해보기로함


 2013. 8.13 준비모임9

장곡 건강 조사(의료생협 설명회) 준비

<돌봄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지역건강공동체: 의료생협>

농촌형, 몸,마음,관계의 건강, 단순 손님이 되지 않는 의료, 아픈사람,관계가 마을의 중심

2013. 9. 25 준비모임10 / 여농센터 / 7명

장곡모임이후 현실에 맞는 모습과 가능성을 타진함

우리의 가치 실현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을 고려하여 읍보다는 면을 고려

지속가능성은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조합비(회비)의 필요성이 논의됨

그리고 이를 현실적으로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개인사업자보다는 협동조합의 방식을 우선

2014년 설립을 목표로 하기 위해 진행일정표

사람(조합원)-장소-설명회-개원날짜가 필요

12월까지 예비조합원모집, 12월 예비조합원 열린모임을 계획, 10월 갓골 설명회 예정


 

2014년 10. 25 의료생협준비모임11 / 여농센터 / 9명

10월 의료생협연합회 방문(이훈호) 현재 법 정비기간으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후 의료사협) 창립의 경우, 안정적인 의료기관운영을 위해 필요한 비조합원 이용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인증이 필요한 상태이며 이를 위해서는 법인이나 조합 설립 후 사회적기업인증기간이 필요. 지속가능성에 대한 염려, 도시기준 초기 출자금 1억, 500명도 부담 현실적인 방법 고민이 필요하다 제안

: 정확한 상황정리를 위해 연합회와 간담회 추지


 2014년 11. 13 의료생협 준비모임 12 /지역활역소/ 의료생협 연합회와 간담회 / 9명

연합회 박봉희님, 최봉섭이사님 홍성방문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전 타생협의 사례의 경우 발생하는 문제의 최종책임을 법적으로 원장이 지기때문에 사안에 따라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의 입장에서 어떤 이유라도 의사가 일을 그만하게 되면 아무것도 지역에 남지 않을 수 있다.또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서도 조합이 좋다. 결과적으로 협동조합을 한다면 언제부터 협동조합으로 할것인지는 고민.

어떤 형태든, 현재는 생협창립-사회적기업인증의 과정을 거쳐야 함, 더 이상 만들 기 어렵다하던 소비자의료생협도 당분간이지만 가능함


 2013. 11. 19 의료생협 준비모임13 / 여농센터  / 9명참여

지금까지의 논의를 기준으로 소비자생협을 기준으로 준비하기로함, 발기인대회에서 개원시기를 정하기로함, 12월말 예비조합원모임, 1월초 발기인대회


 2013. 12. 4 의료생협 준비모임14 / 여농센터

예비조합원 모집을 위해 리플렛 정리, 조합원 모집 준비하기로함, 건강실천단을 준비함


 2014.  1. 13 의료생협 준비모임15 / 여농센터

여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조력자를 찾으며 조합원 한 마음으로 준비하기 위해 50인모임을 계획함


 2014. 1. 23 의료생협 준비모임16 / 여농센터

월드카페 형태의 50인 모임을 계획함, 자연요법, 장소와 공간, 조합비등을 얘기하기로함


 2014. 2. 13 의료생협 준비 모임17 / 여농센터 / 8명

실무를 팀으로 나누어 맡기로함, 실행(조합원교육과 관리, 홍보와 행사), 기획(기록, 청사진과 로드맵), 건강사업으로 나누어 준비하기로 함. 긴급안건 : 장소확보에 관한 논의,

50인 모임 -> 예비조합원에게 묻는다. : 의사결정모임 보다는 논의와 의견수렴모임


 2014 2. 18 의료생협 준비 모임18 / 여농센터

[50인 모임] 예비조합원에게 묻는다 - 모임 준비

3월말까지 장소문제정리 이후 발기인대회, 창립총회 진행


 2014 2. 24 의료생협 준비 모임19 / 논배미사무실

[50인 모임] 예비조합원에게 묻는다 - 모임 준비


 <건강모임>

2011.12.14~ <생활의학배움터>

<응급처치와 병원이용> 강의 3회 / <우리의사 선생님> 영화보기 / <면역력슈퍼처방전> 책읽기

2013. 4월 - 5월 건강 소모임 / 건강한 다이어트 모임 건.살.구 8주 프로젝트/ 5명 참여

2013.12- 2014.1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젝트1 / 4 주/ 밝맑도서관/

건강 책읽기 모임 <우리 아이의 몸에, 아주 천천히 독이 쌓이고 있다>

2014. 1월 - 2월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2 ‘더 이상 작심삼일은 없다. 건강실천단’


 <외부활동>

2012. 9.1- 2012.12 훈훈한 건강상담소/갓골 건강마실방

2013. 2월 < 풀무신협 > 소식지 '함께 만드는 건강마을' 기고

2013. 7. 3 협동조합주간. 신생협동조합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참여

2013. 11. 1 거리축제 참가, 우리마을의료생협(준) 부스 운영 / ‘찾아라 손아귀장사‘

2013. 11.23-24 의료생협 연합회 임원연수회-참가 (문당리 환경교육관)

2013.12.20 우리 마을 발표회 참가 / 우리마을의료생협(준)

2014. 1월 - 2월 여농센터 마을방문교육사업 참여 ( 동곡, 문산)

2014.2.20 농민대회 의료지원

2014.2.20 희망버스 의료지원


3월 21일. 밝맑도서관에서 3월 열린모임을 가졌습니다. 

<EBS 다큐프라임_행복의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의료편>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고, 경과보고와 다른 의료생협(살림의료생협)이 만들어져온 과정. 그리고 이훈호 회원님의 노래로 이날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오신 회원들은 회원가입서도 작성해주셨지요. 어떤 건강소모임에 관심있는지, 함께 품앗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적어주셨어요.  


모임의 마무리는 이훈호회원님의 노래^^

이날 나눠 드린 찌라시^^ PDF 파일로 올려드릴께요.

pdf 20130321 의료생협3월 열린모임.pdf


이 영상은 <EBS 다큐프라임_행복의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6부작 전체 요약 동영상이고요. 의료편을 별도로 보시려면, EBS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2013. 3. 8 (금) 여농센터 저녁 7시.

사회 - 이훈호


▷▶ 이날 모임에서 결정된 것.

▷ 연구회 : 이재혁, 이동근, 이훈호, 유승희, 조유상, 금창영, 최수영, 김진수(미정)

▷ 3월 전체모임 : 3월 21일(목) 7:30분 도서관. 이재혁 진행. 

▷ 주제 : 의료 관련 영화 상영 

▷ 주최: (가칭) 우리마을 의료생협 준비모임

▷ 회원가입양식(이후 조합원으로 변환가능) 만들어 와서 받아보자. 

- 각자 재능기부 (뜸봉사, 마을방문진료시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홍보, 조직, 회계 등 관심분야) 기록할 수 있는 공간 포함.

- 회비 낼 수 있는 계좌 알려주기.(4월: 블로그-까페 주소, 후원계좌 넣은 명함제작) 

▷ 홍보전단지를 미리 만들고. 현수막도 걸어서 의료생협준비모임이 계속 되고 있음을 마을에 알리자. 


 자세한 회의 내용은 아래 글을 클릭! 하세요. 








2013.2.19일 4차 발제.hwp

의료생협 준비모임 1.    

2013 2 19 오후 7:30  여성농업인센터

* 참석자 : 강국주 주형로 이동근 김교진 이영금 최수영 지영정 홍수진 유승희 오홍섭 이승진 최은미 조미경 이재혁 배지현 박시은 박완 조유상 최문철 이재자 방인성 하세가와키세이 이민형 김화영 정영환

* 사회 : 유승희


[1] 자기소개

[2] 이훈호 선생님 경과보고 – ▷바로가기 (통합의료 연구모임과 의료생협 전반의 조직을 만들 팀이 필요하다.)

[3] 이훈호 : 각자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는지 이야기해봅시다. 

1.주형로 : 소통과 돌봄, 여러 사람 의사소통하고 반기는 병원이 되었으면. 

2.이동근 : 조직과 운영 – 실제적 생협 준비 돕고싶다. 

3.환정영: 의료와 건강 – 의료생협의 본질이라 생각됨. 

4.김교진 : 의료와 건강 – 겅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 건강상식을 하고 싶다. 스스로 건강을 위해 할일 찾기. 

5.이영금 : 돌봄의 공동체 – 소통이 되어야 협동조합이 될듯하다.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겠고, 나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고, 돌보는, 서로 나누는게 필요할 것 같다. 

6.최수영 : 필요와 역할. 

7.지영정 : 의료와 건강 – 몸이 안 좋아서 일을 못하는 상황이다. 

8.홍수민 : 재미있는 모임이었으면 좋겠다. 

9.조유상 :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고, 백승종교수님께서 최용신이야기를 해주시면서 1920년에 의료생협 붐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지금 우리에게 진정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10.이재자 : 소통과 돌봄

11.하세가와 키세이 : 필요와 역할. 나의 역할이 뭔가 생각하게 된다. 

12.유승희 : 필요와 역할 – 의료생협이 꼭 필요한가? 기관이 너무 많은데 꼭 해야하나? 우리 스스로 필요한가, 자각하고, 본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13.오홍섭 : 소통과 돌봄 – 우리학교의 교훈이 더불어사는 평민이다. 소통하고 배려해야 더불어 살 수 있다. 

14.이승진 : 조직과 운영 –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15.박시은 : 소통과 돌봄

16.최은미 : 네가지 모두 원할하게. 

17.조미경 : 필요와 역할 

18.이재혁 : 지역에서 단체가 만들어질 때 원하면 쉽게 만들어졌는데, 의료생협은 뭔가 거대하고, 비장하게 시작했다. 실체없이 이렇게 오래 이야기하고, 강연도 계속 하고 있는데 이건 뭔지 라는 느낌, 나서는 사람이 왜 없지? 라는 생각이 든다. 

19.방인성 :소통과 돌봄

20.배지현 : 필요와 역할 – 다른 것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 여기 모이는 사람들만의 소통이 아니라,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우리 지역에서 늘 소외되는 사람들에 대한 필요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의료생협을 진행하는 최우선 가치가 되었으면 좋겠다. 

21.박완 – 필요와 역할 – 우리가 무엇을 할것인가. 

22.강국주 : 홍동보건소 오랜만에 갔더니,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훈호 선생님이 계시다가, 다른 의사가 홍동보건소를 맡았을때의 느낌이 달랐다) 이훈호선생님이 다시 보건소로 들어갈 수는 없는지. 의료생협 모임이 아직은 실체가 모호한 단체인 것 같다 조금 구체적으로 논의되었으면 좋겠다. 

23.이훈호: 필요와 역할 – 우리안의 필요와 역할을 찾고 싶다. 어떤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 제일 힘이 되는 원천인데, 필요가 없으면 다른 것은 의미가 없다. 재밌는 모임에 대한 고민, 배움이 필요할 듯하다. 

24.유승희 : 가족 없이 내가 혼자 있을 때, 나를 돌봐 줄 누군가가 있을까? 얼마전 뜸방에 70대, 광천에서 오신 어르신이 계셨는데,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는데 병원도 안가보셨다고 하고, 자식들 때문에 농사는 여전히 많이 지으시는데, 이런 분들을 위한 안전망이 뭔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4] 사회자 :  우리마을에 의료생협이 꼭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이훈호 선생님은 서울 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하면서 3년 근무했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써 공중보건의, 안성의료생협에서도 일하셨다.)

박시은 : 저희 어머님께서 70대 중반이신데, 간이 안좋고, 혈압과 당이 있으셔서 약을 드시는데, 속이 아파서 병원에 가셨더니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프신거라고 또 위장약을 처방받아오셨다. 그야말로, 묻지마 의료이다. 통합적으로 의료가 되지 않고, 계속 이렇게 약을 많이 드셔야 하는지, 의료인의 명쾌하고 솔직한 이야기 듣고 싶다. 

사회자 : 과잉진료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예전에는 불친절한 병원 때문에 의료생협의 필요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병원의 과잉진료가 심해서 의료생협의 필요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홍수민 : 주말에 아이가 급하게 아플 때 전화라도 해서 물어볼 곳이 있으면 좋겠다. 보건소, 의료원도 못 믿고 약도 안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광천에 잘 본다는 병원은 9시 30분 전에 안가면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나의 상태를 잘 아는 주치의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재자 : 내가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 애들 데리고 치과에 갔더니, 4개가 섞었어요. 천안 단대소아치과까지 갔다. 엄마가 왜 이렇게 못 살피냐 타박받고 왔다. 애들 한달에 몇번씩,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주시면 좋겠다. 

주형로 : 가고싶은 병원이었으면 좋겠다. 설명을 친절하게 많이 해주는 병원을 다시 가소 싶더라. 손 잡아주고 이야기해주는 곳. 중국에는 건강맛사지가 유명한데, 발 맛사지라도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일본에 가보니 배추밭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를 만났다. 간호원은 마을을 방문하며 예방의학 펼치고. 먹거리부터 포괄적으로 관리해주고, 치료의학이 아닌 예방의학으로 의료생협이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이재자 : 병원에 가니, 어디가 안좋다. 하지만 아직 치료할 시점은 아니니, 더 아프면 오라고 했다. 그러면 나는 더 아플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야 하나. 그 사이에 예방하고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강국주 : 보건소가 제대로 운영이 되면, 의료생협을 굳이 안해도 될텐데 아쉽다. 서울시에서는 시범적으로 보건소 운영을 제대로 해본다고 하는데, 충남 도차원에서 가능할 것은 없는지, 보건소에서 실제로 해 볼 수 있는 건 없을지. 

사회자 : 정책 변경은 의료생협연대에서 전체적으로 같이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박완 : 젊을 때는 돈버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나이들면 모아둔 돈을 다 병원에 가져다준다고 하더라. 병원 가까운 곳에 살고 싶은 귀농자도 많을 것이다. 3차 진료까지는 필요없고, 1차 진료할수 있고, 상담, 방문의학 위주로 하면 될 것이다. 농민의료기관이 만들어지면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겠나? 개인병원으로 만들고, 의료생협식으로 운영하는 것도 한 방식이 될 것이다. 그러면, 지역단체, 주민, 학생들의 정기검진도 마을내에서 할 수 있지 않겠나. 마을사람들이 진료를 받는 게 가장 큰 역할이다. 농촌에서 필요한 4-50가지 일을 찾아보자. 마을마다 건강조사를 해보고, 자원봉사 활동도 엮어낼 수 있지 않을까.  

이훈호 : 의료기관인가? 의료생협인가? 생각해봐야 한다.

소수가 의료정보를 독점하고 있고, 대부분은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엄마들이 직접 소독하고, 감기인지 페렴인지 판단하고 병원에 데려갈지 말지 판단했을것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하는 일이 바로 이것이다. 이러한 엄마의 역할을 다시 돌려주는 일이 바로 가정의학과 전전문의 일인 것 같다. 

전문가에게 집중되었던 의료정보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인 의료기관이 아니라, 의료생협 행태가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농촌에서 필요가 40가지 이상 있을 때 의료인 한명이 모두 해결 할 수 있는가? 지역사람들이 함께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의사 한명이 방문진료한다고 병원을 비울 때 발생하는 손실은 어떻게 채울 것인가? 

그리고, 강국주 선생님이 이야기하신 서울형 의료보건지소는 개인에게 보건소를 맡기는게 아니라, 마을에 맡기는 형태이다. 

조유상 : 나는 왜 이것을 하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 봤다. 나는 아파도 병원에 잘 안간다. 오랜 편두통이 있었는데, 무슨 검사를 받아도 답이 없다. 나는 병원에 몸을 맡기고 싶지 않다. 증세가 나타나야만 치료해주는 곳이 병원이지 않냐? 체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치료해주는 한의원은 가격이 비싸고, 중국산 약재를 써서 믿음이 안간다. 산야초 공부도 하고 있는데, 의사한테 이야기를 하면 어이없어 한다. 몸살림으로 병을 고친 사례도 많다. 최소한의 경비로 치료가 가능하면 좋겠다. 의료생협이 되면 나의 답답함이 풀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박완 : 이훈호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의료라는 것은 삶을 즐겁게, 건강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이다. 의료가 매개체가 되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치매, 도시에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 특히 우울증ㅇ 호나자, 머물면서 치유과정을 이루어갈 수 있는 과점을 새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단순히 의료만 생각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자 : 내 몸을 그냥 맡기는 게 아니다. 몸살림, 요가, 심리치료, 명상 등 같이 모여서 통합적으로 해나가면 좋겠는데, 실제 의료생협은 보건복지부의 지도를 받는 곳이다.(뜸과 같은 대체의학을 인정하지 않음) 의료생협 가운데, 실제로 통합의료를 시도한 곳이 없었다. 요원한 문제일 수 있다. 건강에 대해 모두 주체가 되어 참여해야 한다. 

이재혁 : 의료생협 모임이라는 이름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겠다. 의료생협이 되려면, 조합원 500명과 1억이 필요하다고 한다. 역할 담당자를 모았으면 좋겠다. 

조유상 : 의사선생님의 본인 사정이야기를 좀 해달라. 의료생협이 만들어질때까지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승진 : 어느 단체든 회원이 모이든, 독지가가 돈을 내든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 의사가 아무리 헌신적이어도 밥 안먹고 어떻게 살 수 있겠나? 

이훈호 : 지금(의료생협을 시작하기 전)은 살만하다. 2년 정도 일할 곳도 계약을 하고 왔다. 문제는 의료생협이 만들어질 경우 수지타산을 어떻게 맞출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김화영 (호수엄마) : 오늘 저는 조합원카드 몇장이라도 가지고 가려고 왔다. 아직 구체적인 것이 없어서 아쉽다. 오늘 읍내에서 누구를 만나서 의료생협 이야기를 했더니, 그분 이야기가 다른 지역에서는 몰라도 홍동은 의료생협이 안된다더라. 이유는 홍동은 요구사항이 너무 많아서 안된다는 이야기였다. 건강 관련 책읽기 모임이든, 몸살림이든 지속되는 소그룹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라고 계속,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사회자 : 바로 실행에 옮겨서 조합원이 되고 싶은 분부터, 다지면서 천천히 의료생협을 만들어가소 싶은 분들도 계시네요. 

조미경 : 작년에 (건강에 대한) 책모임을 이훈호선생님과 함께 했었는데 좋았다. 다음에도 오늘처럼 똑같은 이야기하지말고 진전되는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 지역에서 하고 있는 건강관련 모임들이 의료생협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면 재미있게 의료생협 단어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최수영 : 훈훈한 건강상담소 운영에도 약값이 필요하다. 의료생협 관련해서 모임을 할 때 앞에 30분 정도는 실질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나, 활동, 운동이라도 하면 좋겠다. 이름을 의료생협 준비모임 보다는, ‘건강한 마을만들기’로 하면 어떨까? 


사회자 : 크게 통합의료팀과 조직운영팀으로 나누어서 실무진을 꾸리면 어떨까요? 통합의료는 의사, 뜸, 동종요법, 심리치료 등 관심자들이 모이면 좋겠고, 조직운영팀은 의료생협 조직, 조합원, 후원자 모집, 회비 등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이면 좋겠습니다. 

- 통합의료팀 : [유승희], 이훈호, 조미경, 하세가와 키세이, 이영금, 김교진, 조유상

- 조직운영팀 : [이재혁], 이승진, 이재자, 이동근, 김화영, 최수영.  (희망자가 있으면 언제라도 함께 할 수 있음)

                                          

박완 : 어쨌든 전체적으로 짐지고 갈 사람이 필요할 듯합니다. 그 일은 이훈호씨가 하고요. 발기인 준비모임이라고 해서, 교육도 끊임없이 하고 예비조합원 모집도 합시다. 

강국주 : 한 달에 한번은 전체모임을 하고요. 분과별로는 상시적으로 모입시다. 

사회자 : 그러면, 오늘 모임은 일단 여기에서 마치고요. 3월에도 전체모임을 갖고, 그 전에 분과별로 모여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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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풀이 자리에서 나눠진 이야기 (동네마실방 뜰)


* 뜸(유승희), 가정의학과(이훈호), 동종요법(하세가와 키세이)가 함께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세 분 모두, ‘자가치료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게 대단한 일이다. 이것을 홍동마을 내에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 장곡에서도 모임을 해서, 장곡에 계신 분들과도 의료생협 이야기를 적극 공유하자. 

* 신문, 언론을 이용한 홍성읍내 홍보는 일단 마을(홍동,장곡) 어르신들이 의료생협에 대한 이야기를 더 접한 후에 하도록 하자. 

* 한 달에 한번 의료생협 정기모임은 부담 없이 와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의료생협 진행상황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자. 최대한 홍보를 많이 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3월 셋째주 예정)

* 분과별모임에서는 구체적인 논의를 해나가자. 

- 분과 모임 : 3월8일(금) 예정 / 3월 셋째주 월정기모임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조직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고민해서 모입시다.  ▷▶공지 바로가기



2013.2.19(화) 의료생협준비모임. <4>

모임과 발제를 준비하며 되돌아보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3년 전 풀무학교가 있는지도 모르고 오리축제 놀러왔던 도시촌(?)놈이 마을에서 지내면서 마을과 협동을 배우고, 진정한 치료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이제는 함께 건강한 마을을 이야기 나누고 준비할 수 있으니 감사할 일입니다.

처음 강연회는 충분히 준비된 상태라기보다는 더 기다릴 수 없어 거의 개인 수준에서 시작했습니다. 다행이도 3번의 강연회동안 약 6-70여분이 참석하셨고 50여분은 메일링도 신청하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참고자료) 또, 적극참여하시겠다고 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할 분들을 만나서 지금부터는 함께 고민하고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내용으로는 보면 기존의 의료생협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함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의료생협 모델로는 우리 환경에 적절하지 않고, 우리의 필요도 채워지기 어렵겠다는 부분을 공감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소득이라면 강연회를 통해서 의료생협을 오래도록 해오신 분들과 관계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있는 실제적인 생협준비나, 의료기관경영문제에 조언자를 구해서 다행입니다. (참고자료)

개인적으로는 의료생협을 준비하면서 중요한 몇가지 핵심 단어를 찾은 것이 수확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필요‘입니다. 각자의 필요나 공통의 필요가 분명하지 않다면 쉽지 않은 협동의 과정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풀무니깐, 당연히 협동조합‘, ’이제까지 의료생협이 최선이다‘라 생각했던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나의 우리의 필요에 관심이 갔습니다. 의료생협에서 나의 ’필요‘가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현재 나와 내가족의 삶에서 어떤 협동이 필요하지 고민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의료생협에 어떤필요를 느낄까? 하는 것도 궁금했습니다.

두전째 단어는 ‘건강마을(지역) vs 건강공동체’였습니다. 지역에서 살면서 느낀 것 중에 농촌에 남은 사람들끼리는 자신의 방식대로 나누며 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로따로 나뉘어버린 도시에서 건강공동체를 만드는 방식이 이곳에서는 오히려 조합원과 비조합원으로 선을 긋는 모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한 마을 공동체라 불러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합은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기 때문에 더 행복하게 소통하고 협동하는 결사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 단어는 ‘마음열기’ 입니다. 마음열기를 했던 자료는 다음 모임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협동조합이란?’

‘인간을 경쟁으로 몰아넣고, 자본을 우선하는 자본주의를 넘어 함께 행복하기위해 지역사회(공동체)에 기여 목적을 갖고 혼자하기 힘든일을 공동소유의 정신으로 주인의식을 갖고(공동으로) 아래로부터 시작하여 서로 다름을 모두어가며 도와가는 함께 살아가는 조직’

사람들이 적은 것을 요리조리 붙여봅니다. 사람들이 강조하는 부분은 달랐지만 모아보니 전체를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협동이란 이런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오늘 모임을 위해 몇 분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혀 정리되지 않던 상황들이 조금씩 정리되면서 다시 한번 함께 꿈을 꾸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협동해서 행복한 것에 ‘마음열기’가 어색하지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마음 열기와 대화중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을 통해서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해봅니다.


(1) 통합의료모델

통합의료모델을 위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대단한 치료법은 없고 대단한 환자만 있다는 말이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각각의 치료법이 다른 것보다 낫다는 얘기만 있고 실제 아픈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지역에서 가능한 자원들을 우선해서 무엇보다 아픈 사람을 중심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모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건강은 무엇일까?’와 같은 바탕이 되는 이야기부터, ‘약이란 무엇일까? 사람을 죽이는 약 살리는 약’ 처럼 다양한 주제와 접근을 해볼수 있습니다. 여러 의료모델을 이해한다면, 치료자나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이러한 강좌나 상담은 의료생협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우리 지역과 우리시대의 필요를 확인하고 생태적(농적)이고, 마을(공동체)지향을 갖는 지속가능한 의료생협(과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노력

우리 지역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각자의 건강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떤 필요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확인해야합니다. 건강마을을 위한 문화나 기관, 장소, 예를 들어 보건소나 진료소, 약국의 기능부터 각 기관에서 하는 운동모임, 프로그램등을 파악하고 평가합니다. 또 다양한 마을과 단체와 교류하며 마을과 단체의 필요를 파악하고, 어떤 형태로 접점을 갖을지를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시대의 필요도 확인해야합니다. 노령화가 앞으로 더 심화대면 지역에서 어떤 대안이 있는지, 또 생태적인 필요로 도시지역에서 방문올 때 건강에대한 필요가 있는지, 귀농귀촌과 관련해서 건강에 관한 필요 등을 파악해서 부분적으로나마 지역을 넘어서는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온기가 가득한 농촌형 노인돌봄기관이나 도시질병(아토피) 치유센터, 내몸의 건강만 따지는 도시형 채식건강식당이 아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순환식당같은 것일 겁니다..


(3) 우리안에 다름을 넘어 소통하는 우애, 협동의 통로

끼리끼리 하는 모임이 아닌 함께 사는 마을(마음열기), 함께사는 지역에서 행복한 모임을 하려 한다면 다름을 넘어 소통하는 우애와 협동이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다른 것이 불편해 쉽게 피해버리기도 하고, 빠른 일 진행만 바라다 정작 중요한 소통이나 동의를 얻지 못하는 경우를 봅니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즐거운 협동을 경험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즐거운 협동을 위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즐겁고 알차게 생활을 나누고, 회의를 하고, 이러한 즐거운 협동의 에너지가 마을 공동체와 단체들에 전해져야 의료생협이 꿈꾸는 건강한 마을지역(공동체)가 만들어 질것입니다.

이러한 즐거운 협동에 대한 노력은 의료생협의 모든 모임에서 드러나도록 준비해야합니다.

발제를 하지만 구체적이지 못하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모델은 이전에 있던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학습이나 강좌보다는 상상력과 소통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제는 함께 나눌 이야기들과 자신의 관심을남에게 공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1) 의료와 건강

생활의학, 생태의료, 통합적인 치료모델

양의학, 한의학, 치과, 대안의료, 민간의료, 생활의학, 영양학, 상담,심리, 운동등

(2) 필요와 역할

우리지역(마을과 단체, 개인)의 건강문제와 건강자원, 그 안에서 의료생협의 역할

- 마을, 단체, 가정, 개인을 돌보는 의료생협(주치의)

- 지역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실현되는 생애주기 의료생협

(3) 조직과 운영

우리지역의 단체와 협동조합 설립역사, 그렇다면 의료생협은 어떻게?

다른 지역 의료생협?, 다른 나라의 의료생협?

(4) 소통과 돌봄

즐거운 협동이란? 다름을 넘어 소통하는 법?

‘서로 발을 씻어주는’ 돌봄의 공동체

(5) 그리고 무엇..

** 마지막으로 여전히 모임이 전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못합니다.

관심있지만 연락이 가지 앉는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소외받는다는 느낌을 받으실까 걱정입니다.

지역과 단체에 중간 연결고리가 많이 필요합니다. 필요합니다.

** 연락처가 누락되거나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한국의료생협연합회 소속 회원생협 현황 (2012년 12월 기준)

비교기준

안성의료생협

인천평화의료생협

안산의료생협

원주의료생협

지역특성

도농복합도시

대도시

신도시

중소도시

주요 설립 동기

농촌지역 의료봉사

산재 및 직업병 해결

지역 환경보호운동

생협간의 협동

최초의 주체

농민회와 기독학생회

기독청년의료인회

시민의 모임 동의학민방연구회

소비자생협/신협

주체의 성격

지역주민과 의료인

의료인→지역주민

지역주민→의료인

지역주민의료인

설립 년도

1994년 4월

1996년 11월

2000년 4월

2002년 5월

운영사업소

의원 3개소, 한의원2 개, 치과, 검진센타 2

재가요양기관

의원,한의원

가정간호사업소

검진센타, 치과

재가요양기관

의원, 한의원

치과, 검진센타

재가장기요양기관, 그룹홈

의원, 한의원

요양보호사교육원

재가요양기관

조합원수

4823세대

3501세대

5624세대

2486세대

사회적기업인증

비교기준

대전민들레의료생협

서울의료생협

전주의료생협

함께걸음의료생협

지역특성

대도시

대도시(서울영등포구)

중소도시

대도시(서울노원구)

주요 설립 동기

지역화폐운동

신협운동의 확장

보건의료운동과 공동체운동

장애우 평등세상

최초의 주체

한밭레츠,

대전 인의협

영등포산업선교회

청년한의사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주체의 성격

의료인과 지역주민

지역주민→의료인

의료인→지역주민

의료인→지역주민

설립 년도

2002년 8월

2002년 6월

2004년 4월

2005년 6월

운영사업소

의원2, 한의원2, 치과

재가요양기관, 검진센타

심리상담센타

한의원

치과

재가요양기관

한의원

재가요양기관

한의원

재가요양기관

조합원수

3240세대

2665세대

767세대

1108세대

사회적기업인증

비교기준

청주아올의료생협

용인해바라기

의료생협

성남의료생협

수원새날의료생협

지역특성

중소도시

중소도시

중소도시

중소도시

설립 동기

복지네트워크

장애아동부모모임

장애인무료치과 진료

복지네트워크

최초의 주체

지역주민

장애아동미래연구회

지역시민사회단체

(생협)

지역시민단체네트워크

주체의 성격

지역주민→의료인

지역주민과 의료인

지역주민과 의료인

지역주민과 의료인

설립 년도

2007년 5월

2007년 3월

2008년 2월

2009 3월

운영사업소

재가장기요양기관

특수아동센터

녹색가게

방과후교실

한의원

한의원

한의원

조합원수

529세대

1212세대

1787세대

811세대

사회적기업인증

예비

예비

비교기준

시흥희망의료생협

마포의료생협

살림의료생협

올바른의료생협

지역특성

중소도시(경기시흥)

대도시(서울마포)

대도시(서울은평)

중소도시(의정부)

설립 동기

복지네트워크

지역사회 돌봄

여성주의 돌봄공동체

식생활개선(채식)

최초의 주체

지역주민

마포의료인과 시민사회

여성주의 모임

오뚝이재활클리닉

주체의 성격

지역주민→의료인

의료인과 생협인

여성주의 모임

의료인→지역주민

설립 년도

2009년 9월

2012년 6월

2012년 2월

2011년 4월

운영사업소

재가장기요양기관

무료도서관

희망상담센터

한의원

살림의원

오뚝이재활클리닉

올바른밥상(식당)

조합원수

900 세대

403세대

1026세대

634세대

사회적기업인증

비교기준

행복한 마을

수원한겨레

두레의료생협

순천의료생협(준)

대구시민의료생협(준)

지역특성

중소도시

(과천, 의왕, 군포, 안양)

대도시

중소도시

순천

대도시

(대구)

설립 동기

보건의료개선및 지역공동체구현

지역운동

지역보건의료서비스 개선

지역보건의료서비스 개선

최초의 주체

과천,의왕,군포,안양지역 단체(생협,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한겨레 상포회

지역주민

대구사회연구소

대구시민센터

주체의 성격

지역주민→의료인

지역주민

지역주민

지역주민+의료인

설립 년도

2012년 9월 1일

2012년 8월

2012년 10월 20일

2012년 5월

운영사업소

조합원수

389세대

350세대

300세대

340세대

사회적기업인증



주제

시간

강사진

1

협동조합의 역사, 정의, 가치, 원칙 이해

- 로치데일 선구자 협동조합

- 세계협동조합(ICA)의 정의, 가치, 원칙 해석

60 강의

30분

질의 응답

- 권영근(전 농어촌사회경제연구소 소장)

- 김기섭(전 두레생협연합회 상무이사)

2

의료생협운동 총론

- 역사와 태동배경

- 현황과 전망

- 사회적기업법, 협동조합기본법 제정과정 간단 소개

60분 강의

30분

질의 응답

- 임종한(연합회 이사장)

- 최봉섭(연합회 상임이사)

- 박봉희(연합회 교육연구센터 소장)

3

의료생협 실제 운영 방법론

- 설립과정 및 운영

- 조합원 모집 과정 및 출자금 모집

- 의료생협 조직 활동

- 의료생협 경영

60분 강의

30분

질의 응답

- 김보라(안성의료생협 전무이사)

- 조병민(대전민들레 전무이사)

- 송영석(인천평화 전무이사)

4

부천 시민운동의 현황

- 역사와 성과 그리고 한계

- 의료현황,

60분 강의

30분

질의 응답

부천 지역 활동가 섭외

5

우리는 부천에서 어떤 의료생협을 꿈꾸는가?

- 워크숍형태로 구성원의 욕구파악

- 부천 의료생협 비전, 청사진

180분

워크숍

- 김성훈(대전민들레 부이사장)

- 박봉희(연합회 교육연구센터 소장)

6

의료생협 탐방

- 선진의료생협 방문

- 실제 현장 방문이 교육 효과 100%

- 이동하는 시간동안 구성원들의 팀웍

하루 일정

- 연합회와 협의



<글, 정리 - 이훈호>






[워크숍] 우리가 원하는 의료생협은?

워크샵 끝내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언젠가 이날이 역사적인 날이 될 것 같은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요. 



사진은 이민형 선생님이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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