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우리가 원하는 의료생협은?

워크샵 끝내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언젠가 이날이 역사적인 날이 될 것 같은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요. 



사진은 이민형 선생님이 찍어주셨습니다. 





>> 훈훈한 건강상담소 : 3번째 겨울 모임 << 

[워크숍] 우리가 원하는 의료생협은?

 

2013년 겨울, ‘협동으로 건강마을 만들기’에 이어 ‘건강공동체 의료생협 이야기’  두 차례의   강연회를 통해 다른 지역의 다양한 의료생협들을 만나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고, 이후 뒤풀이 자리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모아.. 3번째 모임이 열립니다!


지난달 강연후 뒤풀이의 감동이 찐했던 덕분에^^ 지난번 강사님이신 박봉희 소장(한국의료생협연대 부설 교육연구센터 소장)께서 이번 모임에 이끔이로 함께 해주십니다.


이번에는 강사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나는/우리집은 어떠한 ‘건강 공동체’를 원하는지, 우리 마을/우리 홍성 지역에는 어떤 모습을 가진 ‘의료 생협’이 필요한지를, 우리의 소망들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등등을 나눠봅니다. 우리에게 맞춤한 길을 찾아보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이야기 보따리 들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 일시 : 2013년 2월 5일(화) 낮 4시~

      ○ 장소 : 홍동 밝맑도서관 1층

      ○ 진행 : 박봉희(한국의료생협연합회 부설 교육연구센터 소장)

     


어제(1월16일) 강연회에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셨지요.^^

식사 자리와 이후 자리에서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많았었지요..

박봉희 선생님 의료생협 강의 자료입니다.

전반적인 의료생협에 관한 내용

전국에 여러 의료생협에 대한 소개가 있네요.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1.16 강연 자료집.hwp

 

[훈훈한 건강상담소: 2012 겨울 강연회]

협동으로 건강마을 만들기  -  “우리 마을에 <의료 생협>이 생긴다면?”

 

TV에도 신문에도, 백세까지 팔팔하게 살 수 있다는 장수 비결들이 넘쳐납니다. 그런데 홀로 남아 오래오래 장수하며 건강하게 산다면, 과연 그것이 건강한 삶일까요? "혼자서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그래서 '건강 마을'입니다. 혼자서 잘 안 고쳐지던 생활습관도 이웃과 함께 해결해나가면 해볼만 합니다. '건강 마을'은 홀로 외롭게 아프지 않도록 서로 돌보며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의료생협'은 지역(조합원)의 의료,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함께 하는 조직으로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민주적인 운영, 환자권리를 실천하는 의료기관, 다양한 보건예방, 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 올바른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현재 안성(도농복합형), 인천 안산 대전(도시형), 함께걸음(장애인), 원주(협동조합 연대), 살림(여성주의) 등이 한국의료생협연합회 소속으로 운영중이며 구리 순천 등에서 준비중입니다.

- 일시 : 2012년 12월 22일 (토) 오후 4시

- 장소 : 홍동 밝맑도서관

- 강사 : 김보라 (안성의료생협 전무이사)


* 강사 소개

1994년 창립한 우리나라 최초 의료생협인 '안성의료생협'의 산 증인^^

1987년부터 연세대 기독학생회 의료인들과 마을청년들은 경기 안성 고삼면 주말진료소 활동을 시작하고, 이후 지속적인 의료기관의 필요성으로 지역 농민회 등과 협력하여 의료생협을 만든다.

현재 안성의료생협은 본점과 2개의 지점에서 의원(검진센터), 한의원, 치과의원, 재가장기요양센터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평생을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음.

조합원 수 4783세대, 총출자금 8억7477만원(2012.1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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