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자 재능기부 (뜸봉사, 마을방문진료시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홍보, 조직, 회계 등 관심분야) 기록할 수 있는 공간 포함.
- 회비 낼 수 있는 계좌 알려주기.(4월: 블로그-까페 주소, 후원계좌 넣은 명함제작)
▷ 홍보전단지를 미리 만들고. 현수막도 걸어서 의료생협준비모임이 계속 되고 있음을 마을에 알리자.
자세한 회의 내용은 아래 글을 클릭! 하세요.
1. 마음열기
사회자: 오늘 가장 수고한 몸의 부분이 어디었는지 이야기해봅시다.
이동근- 머리아픔. 200명 손님.
이재혁- 손가락. 사무실 정리하다가.
조미경- 어깨. 무거운 가방메고 걸어오다가.
최수영- 눈. 수면 부족.
이영금- 손가락. 꿈뜰 파종.
유승희- 허리. 뜸방.
금창영- 콧물.
김교진- 혀. 농업기술센터에서 일하게 되어 말할 일이 많아짐.
김화영- 눈물. 집먼지 알레르기 때문.
하세가와키세이 - 허리. 임신으로.
이재자- 어깨.
이훈호- 목. 황사.
이외에 조유상, 이승진, 최문철 참석하였습니다.
2. 지난 회의록 읽기.
3. 구체적 논의
1) 이 모임의 이름, 역할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김화영 : 유학준비만 계속하면, 결국 유학 못갈 수도 있답니다.
유승희 : 혼자하는 모임 아니니, 연구도 필요하다.
금창영 : 의료생협 준비하는 몇명이 주축이되어 더 고민하고 발제해주면 좋겠다.
이재혁 : 준비모임으로 가되, 연구모임으로 공부도 하며 구체화시켜나가자.
조미경 : 스스로 건강 어떻게 지킬지에 대한 생각 가질 수 있도록, 건강 관련한 모임을 계속하자. 건강관련 소모임이 생기다보면 규모가 자연스레 의료생협으로 커지지 않을까.
금창영 :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다.
김화영 : 후원금을 조금이라도 내고, 100인 발기인대회를 한다든지 하면, 책임감도 들지 않을까. 이름에 '홍성-홍동' 지역명을 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도록 하자.
유승희 : 후원금을 모은 다면, 책임질 단위가 필요하다.
이훈호 :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우리마을 건강두레? 건강사회적 협동조합 준비모임?
2) 공식화시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금창영 : 지역 어르신들 고문으로 모시자.
이재혁 :
연구회 - 의료철학, 교육 담당
준비모임 - 조직과 운영(회원관리, 홍보, 조직)
유승희 : 그럼 연구회로 참여하실분?
이재혁, 이동근, 이훈호, 유승희, 조유상, 금창영, 김진수(홍동중)선생님추천(김화영).
조유상 : 의료생협이 진짜 필요한지 솔직히 이야기해보자. 매월 모임을 농협2층, 동사무소에서 하면서 따뜻한 돌봄을 할머니들이 느끼시면 찾아오는 분들이 계실거다.
김화영 :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서 의료생협을 만드려고 하는 것 같다.
안건2.
이영금 : 매달 전체모임이 중요한 것 같다. 연간계획을 잘 세워보자. 의료생협 준비모임 중에서 간호사로써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중이다.(하늘공동체 내에서도 이야기했다)
이훈호 : 지금까지 훈훈한 상담소에서 한 일은 전공부에 1주일에 한번씩 갔었고, 고요마을회관에 몇번 다녀왔다. 고등부, 어린이집에도 이야기를 꺼내놓은 것은 있다. 방문진료 형태로 어떻게 해볼까.
조유상 : 송풍마을에는 매달 말일에 모임이있다. 부녀회 월모임날 찾아가서, 방문진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여자들 대상으로 시작해보는 게 좋겠다. 뜸도 그렇게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유승희 : 구체적인일(방문진료)은 시작만 하면 바로 할 수 있다. 그러나, 회원들을 모집할 열심당원(활동가) 어떻게 만들것인가?
이훈호 :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무엇을 먼저 하면 좋을지 의견을 나눠보자. 일단 2013년 우선순위부터.
유승희 : 오늘 풀무전공부를 방문해서 학생들 대상으로 뜸하고, 오후에도 뜸방에서 봉사를 했다. 몇년간 해왔는데, 같이 봉사할 사람을 만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도우미가 시간내기 힘들면, 나도 뜸봉사하기가 어렵다.
조미경 : 의료생협 우산아래, 관심자 몇명과 뜸동아리 만들어보자.
조유상 : 뜸봉사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뜸 교육을 받으면, 최소한 10번 이상 뜸자원봉사를 해야 한다는 약속을 미리하고 교육을 시작하자.
유승희 :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하는것 좋네요.
조유상 : 먼저 20만원받고 교육한 후, 10회 자원봉사하면 돈 돌려주면 어떨까.
김교진 : 배운사람들이 공부모임 했으면 좋겠네요.
이재혁 : 년간 계획표가 필요할 듯하다.
유승희 : 각자 '내가 무슨일을 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 '의료생협이 이런 일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일을 떠넘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김화영 : 의료생협모임의 확실한 목표를 정했으면 좋겠어요.
이훈호 : 우리의 목표는 의료생협을 만드는 것이고요. 스스로 확실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동네에서 같이 사는 의사가 되고 싶고요. 의료생협이 아니어도, 건강한 마을 만들수 있다면 어떤 형태든 좋아요. 그런데, 현재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의료생협(같이 가는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조유상 : 내 목표는 의료생협이 아니다. 좀 더 적은 돈으로, 그런 역할할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