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살피고, 서로를 보살피는 건강한 마을공동체 홍성우리마을의료조합을 소개합니다.

 

2015년에 시작한 의료조합은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역을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우리동네의원> 주민과 마을의 주치의 역할을 담당하고, <조합사무국> 56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협동조합을 건강하게 운영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 홍성우리마을의료조합의 존재 이유와 나아갈 방향을 소개합니다.

홍성우리마을의료조합이 해결하고 싶은 지역사회 문제와 조합원의 필요, 주목해야할 안팎의 상황, 조합의 창립선언문과 다짐, 2020년에 새롭게 마련한 조합의 비전과 미션, 10가지 전략과 세부전략은 조합의 비전과 미션▶︎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홍성우리마을의료조합의 조합원이 되고 싶으신 분은 조합사무실에 방문하여주세요. 

주소: 홍동면 홍동길 194 (금평리 마을회관 건너편, 조합사무실은 우리동네의원 옆에 있습니다.)

 

+ 2021 2월말 조합원은 565명이고, 출자금은 104,440,000원입니다.

의료조합의 자세한 활동과 살림이 궁금하시면, 2021년 6차 정기총회 자료집▶︎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우리동네의원의 운영시간과 자세한 진료안내는 우리동네의원 진료안내▶︎ 에서 확인하실 있습니다.

 

+ 출자금 납입계좌

(예금주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신협 131-017-942246    농협 351-0850-9151-63 

 

+ 후원금 납입계좌

(예금주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신협 131-017-942304  /  농협 351-0850-9108-93 

 

+ 홍성우리마을의료조합을 후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싶으시면 후원안내문서▶︎ 에서 살펴보실 있습니다

 

+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연락처

의원 041)634–3223

조합 010-9061-3223

팩스 041)634-3224

 

카톡 조합 hs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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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instagram.com/hsmedcoop

페이스북 facebook.com/hsmedcoop/

이메일 hsmedcoop@gmail.com

 

* 진료시간, 휴무안내, 열린 행사와 같은 중요한 공지내용은 의료생협 인스타그램에도 올라갑니다. 

https://www.instagram.com/hsmedcoop/

 

* 의료생협 인스타그램과 연동되는 의료생협 페이스북은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도 소식을 널리 전달하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hsmedcoop/

 

의료생협과 우리 마을의 자연의학

자연의학을 품는다

의료생협은 몸이나 마음이 아플 때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조합원이 만들어가는 의료기관입니다. 병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많은 활동이 있지만, 특히 우리 마을에는 뜸이나 동종요법 등 자연의학에 정통한 분도 있으시고, 그 영향 덕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돌보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의료생협은 아프기 전에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조합원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의료생협 안에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연의학을 품지 못한다

그런데 자연의학을 격려하며 치료방법의 하나로 깊이 연구하고 있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자연의학의 기반이 충분한데도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이 허가받은 의료행위이외에는 모두 불법행위로 간주된다는 불편한 현실이 있습니다. 대가 없는 의료행위일지라도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것이 현실이라, 자연의학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행위’자체가 불법이 됩니다. 그래서 국가 의료법의 범위 안에서 활동해야하는 의료생협에서 자연의학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은 막연하기만 합니다.

자연의학을 품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그러나 진정한 치유란, 아프지 않는 것이고, 아파도 몸의 균형과 조화를 깨뜨리지 않으며 돌보는 것이고, 몸과 마음의 조화, 나와 이웃과의 평화로운 관계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자연의학은 그 자체로 훌륭한 치유수단이며, 우리 의료생협이 추구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또한 실제로 많은 마을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민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함께 고민해주십시오.

아플 때마다

어딜가야 맘편하게 상담하고

믿을 수 있는 진료를 받을까 고민하십니까?


좋은 의료기관,

우리가 만들면 어떨까요!


✚ 의료생활협동조합이란?

마을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우리가족과 이웃의 건강, 생활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협동조합입니다. 마을주민들이 협동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보건예방활동, 건강증진활동, 소모임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주민 공동체를 지향하는 자율적인 주민자치조직입니다.


✚ 우리마을 의료생협이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와 약속

우리마을 의료생협은 이웃과 마을이 함께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건강공동체’ 입니다.


1. 농부의 삶을 존중하며, 농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2. 질병의 치료를 넘어서 몸, 마음, 관계의 평안을 돕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3. 몸의 중심은 아픈 곳입니다. 마을의 중심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아픈 곳을 우선으로 돌보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 우리마을 의료생협 Q&A?

1. 왜 개인병원이 아니라 의료생협인가?

지금 홍성에는 좋은 의사선생님도 필요하지만 농촌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의료에 소외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생협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교육, 강좌, 동아리활동, 취약계층진료사업이 가능해집니다.


2. 왜 읍내가 아니라 면인가?

지금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을 보면 앞으로 점점 더 시골에 의료기관이 필요할겁니다. 그리고 그 의료기관은 단순히 처방과 조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진료나 가정간호, 요양보호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의료생협은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을 통해 시골이라는 이유로 의료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3. 의료생협이 만들어지면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의료생협 운영이 의료기관의 수입에만 의존한다면 함께 노력해서 마을이 더 건강해질때, 의료생협의 기반은 오히려 약해질 수도 있겠지요. 의료 생협이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출자금 이외에 정기적인 회비(조합비)나 후원, 공적인 지원등 다양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 홍성이 교육과 의료의 양날개를 가집니다. 

    우리마을의료생협(준) 조합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1. 밝맑도서관(장유리), 마을활력소(이동근), 여농센터(황정혜)에 오시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2. 본 글의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하신 후, 우편 또는 직접 전달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우편주소: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737-6 우리마을의료생협(준)


3. 아래 내용을 채워서 메일(회신주소: whono@hanmail.net) 또는 블로그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이름, 전화, 주민번호, 주소, 이메일, SNS, 출자금 (1구좌 1만원)

 - 내가 하고 싶은 건강소모임은

 - 내가 할 수 있는 품앗이는?

 - 기타 당부의 말씀

 (개인정보는 의료생협 외에 다른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안심하세요!)


✚ 우리마을 의료생협(준)

 > 후원계좌: 신협 132-071-931222 (예금주: 이훈호)

 > 문의: 010 - 이육오팔 - 8500 이훈호

 > 까페 cafe.daum.net/hsmedcoop   

 > 블로그 hoonoon.tistory.com






의료생협-조합원가입신청서-출력.pdf

 

1. 의료생활협동조합이란?

마을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 생활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협동조합입니다. 마을주민들이 협동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보건 예방활동, 건강 증진활동, 소모임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지향하는 자율 주민자치조직입니다.


Q. 왜 개인병원이 아니라 의료생협인가요?
A. 지금 홍성에는 좋은 의사선생님도 필요하지만, 농촌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의료와 돌봄에 소외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생협은 공공의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뿐 아니라  취약계층 진료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교육, 강좌, 건강 동아리 활동같은 스스로, 서로 돌보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Q. 왜 읍내가 아니라 면인가요?
A. 지금 농촌은 보건의료기관이 유일한 의료기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노령화, 저소득, 과도한 육체적작업으로 의료의 필요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그 의료기관은 단순히 방문한 사람들에게 처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진료나 가정간호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의료생협은 농사를 중요하게 여기고, 농민과 농촌이 즐겁게 사는 것이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래서 면을 선택하였습니다. 시골이라는 이유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Q. 의료생협이 만드는 의원은 보건소나, 다른 의원이랑 무엇이 다른가요?

A. 가장 중요한 차이는 '주치의'를 만드는 것입니다. 주치의는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잘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의료생협 의원은 의료인이 함께 살며 일상에서 만나는 것이 가장 다릅니다. 어떤 일을 하는지, 가족은 어떤지,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고, 어떤 습관이 있는지 알기 때문에 진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자주 바뀌는 보건소나, 너무 짧은 시간, 진료실에서만 만나는 의원과는 비교할 수 없겠습니다.

 

Q. 그런데, 작은 면에서 의료생협을 만들면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A. 의료생협 운영이 의료기관의 수입에만 의존한다면 함께 노력해서 사람들이 건강해져 의료기관에 오지 않게 되면, 의료생협의 기반은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생협은 아플 때 참다가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 아니라, '건강할때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지나가다 궁금해서도 들릴수 있는 마실방같은 곳이어햐  합니다. 이런 의료생협이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부분적으로는 출자금 이외에 정기회비(조합비)나 후원, 공적 지원 등 다양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Q. 지역에 보건소도 있는데 보건소를 의미있게 바꾸면 안될까요?

A. 보건지소에 우리지역이 원하는 의사를 고용할수 있고, 지역이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재 보건지소는 읍에 있는 보건소의 영향안에 있으며 지역과 함께 하는 구조가 만들어져 있지 않고, 직원과 의료진이 바뀌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계 형성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 공중보건의수급 문제와 공공서비스를 바우쳐로 하는 등의 분위기는 언젠가는 지역형 보건지소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서울지역의 의료생협에서는 서울지역보건지소(서울시관할)에 민간주도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민참여형 의료생협을 통해 주민이 먼저 지역의료에 대한 준비를 한다면 앞으로 있을  보건지소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될 것 입니다.

 

Q. 조합원이 되는 요건이 있나요? 조합원은 세대별인가요? 아니면 개인?

A.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조합은 조합원은 조합의 사업구역(충청남도)내에 주소, 거소 또는 사업장이 있거나 근무지를 가진 사람으로 합니다. 조합원은 정관에 따라 1좌이상 출자하여야하며 현물출자는 필요한 경우 정관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1인의 출자좌수는 총 출자좌수의 100분의 20을 넘어서면 안되며, 출자금은 조합에 대한 채권과 상계하지 못합니다. 조합가입은 개인별로 가능하며(총회도 개인별로) 조합원 혜택(?)은 세대별로 받게됩니다.


Q. 단체출자는 가능한가요?

A. 정관에 따라서 협동조합과 같은 법인도 출자를 할 수 있습니다. 타생협이 단체출자를 하는 경우 단체구성원을 조합원으로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단, 조합원의 혜택은 정관에 따라 단체출자구성원에게 부여할수 있습니다.   


Q. 의료생협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의료협동조합은 소비자생협의 형태와 사회적협동조합의 형태로 나뉩니다. 우리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지향하면서 현실적인 이유로 소비자생협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기인

조합원 

최저출자금 

최고출자금 

납입총액 

기타 

사회적협동조합 

 5명

 500명(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

 5만원

 10%이내(가족)

 1억원(총자산의50%이상)

사회적기업인증시 50%까지 비조합원이용가능(관련법 개정예정)

 생활협동조합

 30명

 300명

 정관

 20%이내

 3000만원

 50%까지 비조합원이용가능

현재는 소비자생협형태로 시작하여 사회적기업인증과정을 거쳐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Q. 조합원은 어떤 혜택이 있나요?

진료비만 본다면 모든 의료기관은 의료보험 적용 받기 때문에 큰 혜택은 없습니다. 보험적용을 받는 치료는 할인이나 본인 부담이 없는 무료진료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하지만 비보험진료를 포함한 운영은 조합원이 직접 결정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가까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수 있는 주치의를 갖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해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Q. 현재 다른 의료생협이 있나요?

전국에 20여개이상의 주민 참여형 의료생협(의료사협)이 운영중이며 여러군데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 참여형이 아닌 비 의료인이 의료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료생협을 운영하는 곳(유사의료생협)도 많아 사회적 무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태로 (의료보험과 노인요양보험(개호보험)) 의료생협을 운영중입니다.

 

Q. 현재 의료생협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요?

- 의료기관 운영이외에도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료와 생활의 협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운영(의과, 치과, 한방과, 건강검진센터)

 체육관(다짐, 은평구 살림의료생협)

 채식식당(의정부 올바른 의료생협)

 노인복지센터(인천의료생협 외 다수 ) 노인요양원(안산의료생협)

 특수아동센터(용인 해바라기의료생협)

 가정간호사업소(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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