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누가 당신의 건강을 돌보길 바라는가?
http://www.hj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24
지역주민도 적극적으로 지역내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주장하고 응원해야 한다.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협력자로 역할해야한다. 이런 의미에서 ‘의료협동조합’과 같은 주민참여형 의료기관에 대한 논의도 더욱 풍성해져야 한다. 현재의 체계 속에서 이러한 실험은 다양한 대안을 찾아볼 수 있다.
건강의 산업화와 의료민영화라는 오늘의 현실은, 그동안 경제성장에만 집중해온 우리사회의 물욕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의사에게 높은 윤리의식과 따뜻함을 요구하고 있다. 착한 의사가 착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의료체계에도 자본의 논리보다는 도덕성과 인간성을 키워나가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아카이브 > 미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성신문] 홍성인/ 우리동네의원 이훈호 의사 (0) | 2015.07.15 |
---|---|
[홍성신문] 생협의원, 홍동면 금평리에 7월 개원 (0) | 2015.05.14 |
[홍성신문] 우리동네 주치의 생긴다, 농촌다움 생생아이디어 최우수 (0) | 2015.04.29 |
[홍성신문]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창립 ‘눈 앞’ (0) | 2014.06.20 |
함께 만드는 건강 마을 : 의료생협 이야기 (0) | 201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