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특집호] 홍성 우리마을의료생협 소식지 내용을 모두 블로그로 옮겨왔습니다. 의료생협 조합원 식구들이 써주신 귀한 글과 사진을 널리 공유하고 싶었고, 오래 보존하고 싶었답니다. 종이지면에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와 칼라사진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꼭지 한꼭지 혼자 보기 아까운 글들이오니, 부디 널리 공유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시길 부탁드리옵니다~



*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새 창에서 해당 글이 열립니다.



ᅵ 발행처_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ᅵ 발행인_채승병

ᅵ주소_충남 홍성군 홍동면 홍동길 194

ᅵTel_041) 634-3223

ᅵFax_041) 634-3224

ᅵ홈페이지_hoonoon.tistory.com




* 우리동네의원 운영시간


월~금 8시 30분 ~ 6시 / 동절기 9시 ~ 5시 30분


토 8시 30분 ~ 12시 / 동절기 9시 ~ 12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휴무





+ [2016년 4월 특집호] 홍성 우리마을의료생협 소식지 전체를 한 눈에 보러가기 >>

제 1회 의료생협 정기총회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2월 27일 낮2시, 홍동중학교 해누리관에서 제1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사전준비에 손보태주신 여러 조합원님들의 덕분으로, 총 조합원 407명 중에서 참석자 129명과 위임 75명을 포함하여 204명으로 성원이 되어 무사히 이루어졌답니다. 잔치날과도 같은 이날 총회를 맞이하여 기념품 찜질팩도 나눠가졌고 따끈한 단호박설기도 나눠먹었지요.


1부는 기념식. 개식선언문을 함께 읽은 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채승병 이사장님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구요, 홍동면장 박경화 님, 행복중심 연합회회장 안인숙님, 의료사협상임이사 최봉섭님 등이 축하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부의 하이라이트는 기념공연! 20대부터 70대까지의 언니들로 결성된 동네언니 조합원팀에서 열창과 율동을 보여주셨습니다.


이후 2부 정기총회에서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의사록 서명 날인과 서기 선임-경과보고-의사일정확인-전차회의록 낭독과 승인-상정의안심의 등의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상정된 의안은 제 1호 의안 2015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제 2호 의안 2015년 사업보고와 결산(안) 승인의 건, 제 3호 의안 2015년 손실금 처분(안) 승인의 건, 제 4호 의안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제 5호 의안 차입금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있었고 원안대로 통과되었습니다. 채승병 이사장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총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총회준비로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곳곳에서 도와주시고 참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01 눈부신 속도로 총회안내문 우편발송 작업에 손보태주신 김희영 서경화 이아리수 임이담 조합원과 마을인턴 정민수님



02 “안녕하세요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입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4백여명 조합원들께 참석 독려 전화를 드리는 신미애 조경희 조합원.



03 정기총회 날. 명부확인에 여러조합원님들이 안내데스크를 지키며 수고해주셨답니다.



04 입구에 창립총회 이후 조합 소식을 한눈에! 각종 기사들도 붙여놓고.



05 총회 기념품은 따끈따끈한 단호박설기 떡과 찜질팩. 맛난 떡은 사진찍을 새도 없이 맛나게 먹었네요.



06 1부 기념식에서 축하 말씀중인 의료사협 상임이사 최봉섭 님



07 기념식의 백미! 젊은 언니와 더 젊은 언니 조합원들의 기념 공연, “내 나이가 어때서~”



08 최문철조합원의 사회로 시작된 2부. 깜짝 행운 선물 발표에 잠시 웅성웅성. “안건지에 동그란 스티커가 붙어 있는 분, 앞으로 나오세요~ ”



09 창립총회 이후 조합 경과보고중인 이훈호 조합원(우리동네의원 원장). 서기에는 김관숙 서경화 조합원이 수고해주셨습니다.



10 꼼꼼한 감사내용을 보고중인 정재정 감사님.




아카이브/소식지 | Posted by 여름울 2016.07.03 16:43

2016 소식지 창간 특집호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첫번째 소식지 '특집호'를 공유합니다. 

소식지 내용을 PDF와 이미지로 보실 수 있게 먼저 공유하구요, 

목차에 있는 여러 꼭지들을 다시 한번 보기 쉽게 끊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size_의료생협소식지_특집_최종_160100.pdf



* 블로그 업로드 작업노트


1.블로그 업로드용 이미지 파일변환: 


1.1. Any Free PDF to JPG Conveter

(Resolution 200, Quality 100)


1.2. PhotoScapeX

(자르기_좌하우상 120,100,120,130 > 자름선과 여백을 없애기 위해)


2.블로그 업로드용 PDF 파일변환: 


2.1 Any Free PDF to JPG Conveter

(Resolution 160, Quality 100)


2.2 미리보기 > 인쇄 > PDF로 내보내기

(11.3M에서 9.3M로 파일크기를 줄임_블로그업로드 10M 제한때문에)


아카이브/걸어온 길 | Posted by 여름울 2015.08.28 14:29

우리동네의원 개원식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우리동네의원> 개원식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오후 4시

충남 홍성군 홍동면 홍동길 194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우리동네의원” (홍동면 상하중마을회관 맞은편)

개원식 사회_최문철 이사


0. 풍물공연_홍동풍물보존회


1. 개식선언

 "조합원 모두가 오늘 우리동네의원 개원식의 주인이자 손님입니다. 

서로서로에게 인사합시다. 환영합니다! 축하합니다!"


2. 국민의례


3. 내외빈소개

97세 최고령 이기열 어르신(금평리 김애마을)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윤용관 홍성군 군의원

최선경 홍성군 군의원

윤길선 홍성농업기술센터 소장

박경화 홍동면장

정해완 풀무신협 이사장

조성미 풀무생협 이사장

김기일 홍동면 이장상록회 회장

조권영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정연동 금평리 이장

박완 풀무학교 이사장

이운학 풀무학교 전 이사장

경창수 의료생협연합회 공동대표

이기범 안성의료생협 이사장


이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일일이 호명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를 구합니다. 


4. 이사장 인사

안녕하세요, 채승병입니다.


오늘 드디어 우리동네의원이 문을 엽니다. 오늘 뜻깊은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많이 모여주신 조합원님들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 장소를 우리 병원으로 썼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기꺼이 승락해주신 상하중 동네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의원이름 후보 중에 지장골이라는 이름이 기억나시지요? 여기가 지금 상하중마을이라고 부르지만 예전에는 지장골로 불렸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 이 곳에 지장골의원이라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그 때는 병원도 의사도 귀한 시절이어서 이 근처 마을에서는 병나면 모두 찾아가서 치료받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분이셨는데요. 여기 지장골에 자리잡은 우리동네의원도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의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까이 살면서 내 병을 잘 아는 사람이 최고의 주치의가 아니겠습니까? 


지난 여름을 돌아보면 참으로 여러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부수고, 청소하고, 미장하고 또 청소하고. 수차례 이사님들이 모여주셨고, 주말이면 조합원님 가족들까지 나오셔서 페인트 칠하고, 청소하고, 침대 쉬트도 빨아주시고요. 그 때마다 과일이며, 음료수며 참을 갖다주시는 조합원님들 덕분에 올 여름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힘드실텐데 즐겁게 도와주신 조합원님들, 벽 부수는데 먼지 속에서 땀흘리며 폐기물 치우던 활력소 이동호님, 정해진 기간 안에 공사 마치느라 애쓰신 방인성 목수님, 멋진 정자와 마루를 만들어 주신 얼뚝회원 여러분, 간판을 예쁘게 디자인해주신 그물코와 글씨를 써주신 장은경 선생님... 시간 관계상 일일이 다 말씀 드릴 수 없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분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장소입니다.


그런 특별한 병원이 우리 지역에 탄생하는 날이니까, 오늘은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날입니다. 저는 의료생협에서 일을 하는게 참 즐겁습니다. 나를 인정해주고,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니까요. 생각해보면 이훈호 선생 같은 좋은 분이 의료생협을 우리 지역에 만들고자 4년 전부터 준비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동네의원에 자주 오셔서 건강도 돌보시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인연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5. 8. 24 채승병



사진제공_남지현




5. 경과보고_주정민이사

2011년 

12월 생활의학배움터_응급처치와 병원이용, 책읽기모임


2012년

12월 (강연회) 우리마을에 의료생협이 생긴다면?


2013년 

1월 (강연회) 건강공동체 의료생협 이야기

2월 (워크숍) 우리가 원하는 의료생협은

2월 의료생협 준비모임 시작


2014년 

2월 (열린모임) 50인대회(발기인대회를 열고 주체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공감)

4월 발기인대회 (공동대표 4인, 채승병, 박완, 주형로, 주정민 + 발기인 30명)


2015년 

5월 의료생협 창립총회

 - 열린모임 10회, 준비모임 71회, 건강모임 34회

 - 조합원 315명, 출자금 4000만원

 - 채승병 이사장 외 8명 이사, 2명 감사 선임(모두 농민 또는 주부)


이후 8차례 이사회(개원준비:장소선정, 의원이름 정하고, 사람 구하고, 의원 꾸미고)


8월 19일 조합원 349명, 출자금 5900만원


8월 27일 우리동네의원 개원(식)


6. 축사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경창수 의료생협연합회 공동대표

홍순명선생님


7. 직원인사_이훈호 원장, 신미애 사무장, 신은영 간호사, 최인숙 물리치료사


사진제공_남지현





8. 테이프컷팅


사진제공_어영


9. 축하공연_홍동중학교 댄스동아리


사진제공_남지현


10. 의원 둘러보기


11. 다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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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소식지 | Posted by 여름울 2015.08.19 17:47

2015년 8월 19일 의료생협 소식지












20150819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_소식지.pdf



홍성인/ 우리동네의원 이훈호 의사

“돈보다 사람 위한 의료 실천하고파” /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의원 전문의 / 보건소 근무하다 홍성에 삶터 마련

http://www.h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119


“예전에는 의사들이 자신의 의료철학을 가지고 돈에 상관없이 진료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닌 것 같아요. 결국 시장의 흐름에 따라 맞춰갈 수밖에 없죠. 존경했던 멋진 선배들도 사회생활에서 어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의료인과 지역주민들이 같은 꿈을 갖고 꾸려나가는 의료생협이 대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부터 홍동면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있었어요. 다른 지역의 의료생협에서 일하려다가 지역에서 주어진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지금처럼 지역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일을 할 수 있을 기회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시작했으니 잘 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제일 부담입니다. 농촌형 의료생협은 준비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 일종의 실험과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마을과 함께 준비하면서 마을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답을 찾아가야죠.”


생협의원, 홍동면 금평리에 7월 개원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출범 … 채승병 이사장 선출

http://www.h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145


우리마을의료생협이 준비 시작 3년 만에 드디어 출범했다. 홍성우리마을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약칭 우리마을의료생협)은 지난 9일 홍동농협 강당에서 조합원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일까지 가입된 조합원은 363명이며 출자금은 4000만 원이 넘었다.





<창립총회 축사>


예전부터 한 마을이 잘 되려면 교사와 농민과 의사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에 서당 훈장님과 두레를 하는 농민들, 한의원이 계셔서 마을 모습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요즘 우리 동네는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될 만큼 든든한 농민이 있습니다. 갓골 어린이집부터 여러 학교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이제 상주하는 마을 주치의와 뜸방과 물리치료진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창립총회는 오랜만에 제대로 갖추어진 마을로 태어나는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훈훈한 의사 이 훈호 씨 결단과 영은 씨의 적극 동의도 대단하고, 그간 추진위원 여러분들, 최인숙, 강영실 씨 모두 수고했습니다.


오늘 창립 총회에 여러분이 오셨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멀리서 기뻐할 분을 세 분 소개하려고 합니다. 채 규철 선생, 장 기려박사, 정 해열 군입니다. 채 규철 선생은 1961년에 풀무학교 교사로 왔다가, 덴마크 유학을 가 있는 동안 그 나라의 의료조합 제도에 감탄하여, 귀국 후 풀무학교 후원회장이었던 부산 복음병원 장 기려 박사와 협의해 청십자의료조합을 한국 최초로 조직하였습니다. 장 박사는 작은 치료를 할 때도 꼭 기도를 드리고 집도를 하는 등 구분의 인품을 바라고 회원들이 가입했습니다. 부산은 지역이라 전국 조직을 만들려 서울 크리스챤 아카데미의 강 원룡 목사와 협의하여 전국 연합회의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그간 개인적으로 온 몸에 50%의 화상을 입고, 풀무학교 교사였던 아내 조성례 선생과 사별하는 비운을 겪지만 굽히지 않고 일어나서, “사람은 자기 사명을 다하기 까지는 죽지 않는다”면서 청십자조합을 키우는데 온 힘을 다했습니다. 정해열군은 월현리 출신으로, 지금 홍성 농협의 정 해명 조합장의 동생입니다. 풀무를 나와서 채 선생과 함께, 초창기 의료조합의 기초를 놓고 평생 의료조합 일을 했습니다. 그 청십자 의료조합이 지금 우리가 혜택을 받는 대한민국 의료보험의 모델이 되었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홍동서도 청십자 의료조합 창립과 더불어 지역 분회로 가입을 해서 나도 당시 발행한 수첩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홍성지역 의료조합 가입 1호일 겁니다. 남들이 생각도 못하던 때, 의료조합을 개척하였던 세 분은 이제 아깝게도 모두 유명을 달리 했지만  오늘 이 자리를 지켜보고 함께 기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준비 모임에 가보니, 오래 준비했으나, 처음 출발이라, 아직 의료조합의 예산이나 규모가 적더군요. 하지만 무리해서 크게 벌였다가 감당 못하기보다 봄에 작은 나무를 심듯이, 차근차근 가꾸는 것도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다 아시는 대로 세계보건 기구에서 건강에 대해 내린 정의가, “질병이나 허약이 아니라, 몸과 정신과 사회가 고루 행복한 상태”라고 하였다지 않습니까? 오늘 의료조합의 창립에 발맞추어, 농민은 계속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선생님들은 더욱 학생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북돋우고, 모든 주민은 꾸준히 자립과 협동의 실력을 길러,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홍 순명 




우리동네 이웃들의 의료생협 창립축하인사   

(기획, 촬영, 편집_서경화, 이동호)



우리동네 아이들의 창립축하공연. 앵콜 포함!!

(기획_이담 / 노래_우리동네아이들 /  촬영_장유리)


동네의원_윤복진 시, 백창욱 곡


우리 동네 차돌이 의원이라오

동네 안에 이름난 의원이라오

앞담 밑에 흙파서 가루약짓고

풀잎 따서 꽁꽁 싸서 주지요

동네 애들 병나면 솔잎 침놓고

약 한봉지 쓰면은 당장 나아요


<의료생협 창립선언문>


충남 홍성의 작은 면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는 우리들은

일찍부터 협동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고민하였고,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농촌 고령화와 공동화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큰 걸림돌이다. 

  

전문가․자본 중심의 기존 의료 체계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

건강한 삶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은

하나, 우리 지역 주민의 삶을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마을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나, 질병의 치료를 넘어

몸, 마음, 관계의 평안을 돕겠습니다. 

하나, 아픈 곳이 몸의 중심인 것처럼,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우선하겠습니다.


_2015년 5월 9일, 의료생협 창립총회에서 낭독한 정관 전문.



‘우리동네 주치의’ 생긴다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9일 창립창회 / 조합원 320명 참여 … 하반기 의원 개원 / 조합원 중심 치료 … 방문진료·상담 운영

http://www.h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935


지난해 4월 발기인대회를 열고 의료생협 출범을 위한 조합원 모집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320여명의 조합원, 3000여만 원의 출자금이 모였다고 우리마을의료생협은 밝혔다. 우리마을의료생협은 9일 출범 이후 올 하반기 홍동면 상하중마을에 ‘생협의원’을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

우리마을의료생협 이훈호 씨는 “농촌지역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농촌공동체를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의료생협이 출범하게 됐다”며 “농촌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과 보건기관과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다움 생생아이디어 공모 5점 선정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건강실천’ 최우수

http://www.h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929


최우수상으로로 선발된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6주, 건강실천단’은 도시 지역에서 6주 동안 지역먹거리와 전문가의 도움으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촌지역에서 가족단위의 건강캠프를 운영함으로써 농촌이 품은 건강의 가치를 경험을 통해 알리자는 내용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사업이행의 수월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피니언] 누가 당신의 건강을 돌보길 바라는가?

http://www.hj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24


지역주민도 적극적으로 지역내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주장하고 응원해야 한다.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협력자로 역할해야한다. 이런 의미에서 ‘의료협동조합’과 같은 주민참여형 의료기관에 대한 논의도 더욱 풍성해져야 한다. 현재의 체계 속에서 이러한 실험은 다양한 대안을 찾아볼 수 있다.


건강의 산업화와 의료민영화라는 오늘의 현실은, 그동안 경제성장에만 집중해온 우리사회의 물욕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의사에게 높은 윤리의식과 따뜻함을 요구하고 있다. 착한 의사가 착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의료체계에도 자본의 논리보다는 도덕성과 인간성을 키워나가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