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2014.6.17 화요일에 이메일로 보낸 소식을 옮겨왔습니다. 


조합원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세번째 소식지입니다. 벌써 뜨거운 여름볕인가 싶더니 천둥번개에 우박까지 수상한 날씨따라 발걸음도 오락가락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바쁜 농사철에 누군가를 만나 의료생협을 알리고 조합원가입을 권유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함께 힘을 내보자는 의미로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여름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조합원수 169명 출자금 1100만원(약정출자금 2700만원) _2014. 4.12 기준

조합원수 208명 출자금 1400만원(약정출자금 2600만원) _2014.5.17 기준

조합원수 239명 출자금 1800만원(약정출자금 2900만원)  _2014.6.14 기준


조합원가입 및 출자금납부 운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 의료생협설립요건인 조합원 300명, 출자금 3000만원을 달성할때까지 [조합원가입 및 출자금납부 집중기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 아직 의료생협을 모르거나 조합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분이 내 곁에 없는지 살펴봐주세요. 있다면 조합원가입을 권해주세요. 더 많이 함께할수록 더 튼튼해집니다. 

- 더 많은 지역분들과 함께하고자 [의료생협 마을순회설명회]를 준비중입니다. 우리 마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직접 찾아뵙고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출자금납입계좌 

 신협 132-071-931222 (예금주 이훈호) 

         농협 351-0710-6184-13 (예금주 주형로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조합원 가입문의: 공일공-이륙오팔-8500 이훈호 / 공일공-칠륙칠팔-5909 최인숙  / 공일일-구팔이륙-5022 강영실

*가입신청서는 풀무신협, 마을활력소, 밝맑도서관, 함께먹는식구들, 뜰, 생미장터에 있습니다.


여름특집 1탄. 건강수다방 - "우리 지금 만나!~요, 당장 만나!~요"

조합원가입 권유가 어려우신가요? 괜찮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왜 어려운거죠? 의료생협을 둘러싼 이런저런 궁금증을 솔직발칙한 수다로 속시원히 풀어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나만의 비법을 갖고 계시다고요? 크게 외쳐 드릴게요. 나눌수록 삶은 더 건강해집니다. 6월 25일 수요일 저녁 초대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여름특집 2탄. 열린강좌 - "건강하기 딱 좋은 날이야~~"

안성의료생협 20년 역사의 산증인! 김보라님을 모시고 [의료생협과 조합원역할]에 대한 이야기 나눔시간을 마련합니다. 지난 안성의료생협 견학 당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일행의 눈과 귀를 순식간에 사로잡은 김보라이사, 할머니장터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홍동을 방문합니다. 의료민영화 시대에 의료생협을 시작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6월 28일 토요일 마을활력소입니다. 잊지마세요!


여름특집 3탄. 2기 건강실천단 - "행복한 몸+마음" 만들기

'건강실천단’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생활습관성 질병을 협동으로 조절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자연요법 강사, 심리치료사 등 마을의 건강 전문가와 함께, 현미채식, 주치의 상담, 마음돌보기, 운동처방, 스스로 건강돌보기를 통해, 새로운 건강습관을 익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전, 도전해보세요!! 


▷ 일시 : 7월 1일(화) 저녁 7시. 총 6주간 (주1회)

▷ 장소 : 홍성여성농업인센터 2층

▷ 인원 : 선착순 15명 

▷ 참가비 : 7만원(검사비 4만원 포함) / *조합원 할인가 : 5만원. 

▷ 문의 :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마을건강위원회 조미경 공일공-오이팔팔-3547 

                                            대표일꾼 강영실 공일일-구팔이륙-5022


조합원소식_"건강조직가 교육받았어요" - 

의료생협연대 건강조직가 훈련 수료하는 최인숙, 최수영 조합원 축하합니다^^ 다음은 최인숙 조합원의 소감입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의료생협연합회가 주관하는 ‘건강조직가 훈련’교육을 받았습니다. ‘건강’을 매개로 함께 모여, 개개인이 주체적으로 살면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대단히 거창하게 들리지만, 똘똘 뭉쳐서 모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거예요.


교육 중에 ‘마음열기’를 접하면서 스스로 그리고 서로를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또 주민조직운동의 가치와 사례를 보면서 협동조합의 철학도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정신교육(?)을 받았달까..^^ 그 외에도 유익한 내용들이 많아서 내년엔 조합원 중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다른 의료생협에서 오신 분들의 시행착오나 조언을 들으며 간접 경험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심리적으로나 교육적으로나 알찬 10주간 교육이었습니다.

_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물리치료사 최인숙


의료생협 소식나눔 01.허리건강실천단

귀농 귀촌재능나눔사업으로 6월4일부터 매주 세차례 총12회 허리건강실천단 맛보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닫힌모임으로 진행하며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의료생협 소식나눔 02.아시아석면추방네트워크 열린워크샵 참여

6월 12일 아시아석면추방네트워크 주최로 석면병환자의 보다나은 치료와 간호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석면광산이 많은 지역의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알지도 못하고 열심히 일한것밖에 없었는데 불치병이 걸린 분들의 몸과 마음 관계의 건강을 위해 협조할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의료생협 소식나눔 03.뜸방소식

'뜸방 친구들'2기 교육이 6월 20일 금요일부터 두달 동안 진행됩니다. 뜸공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우리 뜸친맺고 함께 건강해볼까요?


의료생협 소식나눔 04.동종요법 가이드북-어린이편 출간


<동종요법 가이드북>에 이어 <동종요법 가이드북-어린이편>이 나왔습니다. 하세가와 키세이님이 번역했고 그물코 출판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번 책은 아이를 기르는 부모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이 걸리는 병에 대한 동종요법 대처법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인쇄를 원하시는 분은 소식지 PDF를 다운로드하세요.

우리마을의료생협소식지_03.pdf



 

_2014.5.17 토요일 이메일로 발송한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조합원님 안녕하세요^^

첫번째 소식지 이후 어느새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나뭇잎은 하루가 다르게 짙은 초록으로 물들어가고 밤이면 개구리 울음소리 우렁찬 5월입니다. (가)홍성우리마을 의료생협은 4월 22일 홍동면사무소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립총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올 상반기 안으로 의료생협 설립요건(조합원 300명, 출자금 3000만원)을 달성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땅을 갈고 거름을 내고 씨앗을 뿌려 열매를 거두듯 건강한 의료생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성어린 손길과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함께해주세요!

조합원 가입현황
조합원수 169명 출자금 1100만원(약정출자금 2700만원) _2014. 4.12 기준
조합원수 208명 출자금 1400만원(약정출자금 2600만원) _2014.5.17 기준

조합원가입 및 출자금납부 운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 의료생협설립요건인 조합원 300명, 출자금 3000만원을 달성할때까지 [조합원가입 및 출자금납부 집중기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 아직 의료생협을 모르거나 조합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분이 내 곁에 없는지 살펴봐주세요. 있다면 조합원가입을 권해주세요. 더 많이 함께할수록 더 튼튼해집니다.
- 더 많은 지역분들과 함께하고자 [의료생협 마을순회설명회]를 준비중입니다. 우리 마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직접 찾아뵙고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출자금납입계좌
 신협 132-071-931222 (예금주 이훈호)
 농협 351-0710-6184-13 (예금주 주형로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조합원 가입문의
 010-2658-8500 이훈호 010-7678-5909 최인숙  011-9826-5022 강영실

*가입신청서는 풀무신협, 마을활력소, 밝맑도서관, 함께먹는식구들, 뜰, 생미장터에 있습니다.

지난 한 달,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발기인대회 개최
4.22(화) 홍동면사무소 2층에서 발기인대회를 했습니다.
박완, 주정민, 주형로, 채승병 네 분을 공동발기인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창립준비위원회, 주민홍보위원회, 마을건강위원회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창립총회까지 임시로 '(가)홍성우리마을 의료생협' 명칭을 쓰기로 했습니다.

의료생협의 가치와 약속 (발기선언문) 
우리마을 의료생협은 이웃과 마을이 함께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건강공동체’ 입니다.
1. 농부의 삶을 존중하며, 농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2. 질병의 치료를 넘어서 몸, 마음, 관계의 평안을 돕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3. 몸의 중심은 아픈 곳입니다. 마을의 중심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아픈 곳을 우선으로 돌보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안성의료생협견학
4.30(수)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안성의료생협을 견학했습니다. 긴 역사만큼 다양한 돌봄과 협동이 있었습니다. 12평 남짓한 아담한 규모의 3동지점을 보면서 우리도 잘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타의료생협 견학을 통한 생생한 배움과 연대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을 할 계획입니다.
우리마을의료생협이 계획중인 건강 사업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_허리 통증 극복을 위한 6주 건강 프로젝트, <허리 건강실천단>
우리지역에 고된 농사일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어른신들이 많습니다. 귀농, 귀촌인 지역사회기여사업을 통해 최인숙물리치료사와 이훈호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협력하여 허리 통증 극복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두번째_마을을 건강하게 바꾸는 작은 실천, <건강실천단>
올해초, 뜨거운 반응을 얻은 '건강실천단2기를 준비하려 합니다. 바쁜 여름철, 더워서 운동하기 힘든 시기, 쉽지 않으시죠. 더운 계절과 지친 몸에 꼭 맞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내 몸 건강은 꾸준한 실천으로 내가 돌본다' 멋지지 않나요?










(가)우리마을 의료생협 온라인 소식지_첫번째 _2014.4.12 토요일 이메일로 발송한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조합원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봄입니다! 활짝 핀 봄 꽃들이 싱글벙글 웃는걸 보니 덩달아 발걸음도 즐겁습니다.[예비조합원에게 듣는다] 50인 대회가 벌써 한달 전 일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50인 대회 이후 우리마을 의료생협 준비모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많이들 궁금하셨죠? 서두르지 않고  챙길 것은 서로 꼼꼼히 챙겨가며 한발한발, 차곡차곡 나아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2014.4.12일 현재_ 조합원수 169명, 출자금1100만원 (약정2700만원)


* 의료생협설립요건 조합원300명 출자금3000만원 이상

* 출자금납입계좌 신협 132-071-931222 (예금주 이훈호) 

* 조합원 가입문의: 이훈호, 최인숙, 강영실

* 가입신청서는 풀무신협,마을활력소,밝맑도서관,함께먹는식구들,뜰에 있습니다.


1. [훈훈한 건강이야기] 4월 겨우내 쉬던 허리 조심하세요!!(클릭)


2. [의료생협이름 공개모집] 채택되신분께 십만잎을 드립니다. 서두르세요!!

   의료생협 이름 후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준비위원회 실무자들에게 알려주시거나, 여기 블로그 댓글로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3.  50인 대회 이후 한달, 이런 일들을 했습니다


3.1. 세 분의 공동추진위원장(박완, 주정민, 주형로)을 모셨습니다. 공동추진위원장 세 분과 준비위원회가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매주 한번,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 진행했습니다.


3.2. 이훈호 , 최인숙 샘이 ‘상하중마을’을 방문, 건강설문조사와 함께 의료생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하중마을 이장님의 협조로 마을분들이 많이 모이신다는 농사관련 문서작성하는 날에 찾아 뵈었습니다. 총 11분이 답변해주셨는데 비교적 활동이 자유로운 남자 분(10)이 많았습니다. 질문은 건강이 어떠신가, 어떤 의료기관을 이용하는가, 취미모임이나 건강소모임에 관심이 있는가라는 세가지 내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건강에 관한 질문에서 11분 모두 가족 중에 허리통증이나 관절염 등 근골격계질환이 있었고, 농사와 관련한 몸의 통증이 큰 문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주간 의료기관이용은 9분이 이용하였고 그 중 3분은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함께 이용하였고 보건소는 주로 만성질환투약을 위해서 다니셨습니다. 이동이 자유로웠던 설문대상의 특성상 아픈데 의료기관을 가지 못하는 경우는 90세 어르신을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일하는 분들이어서 건강소모임에 대한 요구는 높지 않았지만, 몇 분은 매우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하였습니다.(포크댄스, 노래모임) 마침 그 자리에서 운전은 하지만 주민센터프로그램을 몰라서 못 간 분과, 프로그램은 알지만 운전을 못하는 분이 같이 가자고 하는 협동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


이번 조사는 숫자가 적고, 주로 남성분들이었다는 한계점이 있었지만, 의료생협을 통해  흔한 근골격계질환을 가까이에서 물리치료나, 처치 등을 받고,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 건강하게 농사짓는 것에 도움이 되겠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았습니다.”


3.3. 의료생협 연대활동으로 마포의료생협, 전주의료생협 총회를 견학하고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우리지역을 방문한 살림의료생협 조합원들과 뜰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주의료생협은 도시에 자리잡고 있고, 지역시민사회단체들도 결합하여 시작했지만, 역시나 진성조합원 활동을 이끌어내지 못한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전한 적자구조라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적자를 메꾸기에 급급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면 단위 시골지역은 이보다 더 열악한 조건임을 감안할 때 우리 모임에서는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겠구나 하는 점을 깊이 느꼈습니다." _이동근, 전주 의료생협총회 견학 소감


“전주 무지개 한의원은 주변의 여러 개인병원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고 의료진의 잦은 교체로 ‘주치의'의 신뢰를 심어주기엔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10여 년 지속해오면서 기존 조합원들의 깊은 애정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의료생협의 의미를 공감하고 활동하는 조합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_최인숙 물리치료사, 전주 의료생협총회(무지개 한의원) 견학 소감


“살림의료사협(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0년부터 준비해 서울시 은평구에서 2012년에 창립 및 개원하여 현재는 의료생협의 모범사례라 하는 곳입니다. 방문한 건강마을위원회 소속 조합원분들은 살림의료사협에 대해서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건강마을위원회를 긍지를 느끼며 얘기해주셨습니다. 부럽더군요.  언젠가 우리도 조합이 우리 일이 되어 자랑하는 날이 생기면 좋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_이훈호 가정의학과 전문의,  살림의료생협 건강마을위원회가 홍동에 놀러왔어요- 


“힘들지만 오랫동안 함께해온 조합원들 때문에 버티고 있다는 전주의료생협 전무이사님의 말씀이 10여 년의 탄탄한 관계를 바탕으로 의료생협활동 또한 재밌고 신나면서도 알차게 꾸려나가는 살림의료생협 조합원들의 모습과 겹치면서 역시 조합원들의 소통과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_강영실, 전주&살림 의료생협 조합원들을 만나고 나서


3.4. 지역분들께 의료생협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홍동면장님, 상하중마을 이장님, 충남도 협동조합담당자를 만났습니다


4. 앞으로 의료생협 설립 전까지 이런 일들을 할 계획입니다


- 의료생협은 조합원 300명, 출자금 3000만원 이상이 되어야 설립할수 있습니다. 발기인대회 이후 창립총회전까지는 설립조건을 갖추는데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 준비팀이 직접 마을별로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의료생협을 알리기 위해 <마을순회 의료생협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4월 19일 화신리보건지소주관 벚꽃길걷기대회, 풀무고등부 총수업생회, 4월 26일 우리마을장터 등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의료생협을 알리고 조합원가입확대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조합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려요.    


5. 준비모임에서 알립니다

- 의료생협 병원 장소문제는 발기인대회를 통해 조합설립 전까지 주요 의사결정 주체로 활동할 ‘의료생협 추진위원회’ 가 구성된 뒤 위원회에서 결정,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 준비위원회 모임은 조합원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조합원 분들은 준비위원회에 연락주세요. 회의 일정이 잡히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 (가)우리마을 의료생협 발기인대회에 조합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4월 22일 화요일 낮 1시 반 홍동면사무소 2층

- 발기인은 실질적인 의료생협 설립주체로 창립총회 전까지 설립절차상의 의사결정 및 이행을 책임지게 됩니다. 조합원 누구나 발기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발기인 참여를 원하는 조합원 분들은 준비위원회로 연락주세요.


4월 겨우내 쉬던 허리 조심하세요.   - 이훈호

농사철이 시작되면 이제껏 쉬던 근육들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다치거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허리통증은 농사 짓는 사람들이 호소라는 증상 중 첫 번째인데요. 4명중 3명은 있다고 합니다. (2001년 농진청) 허리통증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진 곳에, 쉼 없이 일해 생기는 피로나, 트랙터 등의 진동에 의한 피로가 더해져 평소에는 무리없던 동작이나, 무게로도 갑자기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통증이 생기면 심한 경우 며칠 일어서지도 못합니다. 계속 이러면 어쩔까, 또 이러면 농사는 어떡하나 걱정이 됩니다. 급성디스크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허리 통즈은 3-4일 정도 쉬고나면 서서리 회복합니다. 이때는 쉬기보다 서서히 활동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통증을 줄여주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만 운동으로 시원해지지 않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절대 금물입니다. 회복할 때까지는 일할 때는 밴드등으로 허리를 보호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허리가 약한 분들은 농사를 시작하는 요즘은 예열하는 의미에서 일이 적더라도 미리 허리를 전후좌우 풀어주고, 일할 때도 반드시 중간 중간 쉬며 하고, 한자세로 오래 일하기 보다는 여러자세로 돌아가며 일해 몸 한구석만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올 한해 농사도 건강하게 시작해 봅시다.

의료생협과 우리 마을의 자연의학

자연의학을 품는다

의료생협은 몸이나 마음이 아플 때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조합원이 만들어가는 의료기관입니다. 병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많은 활동이 있지만, 특히 우리 마을에는 뜸이나 동종요법 등 자연의학에 정통한 분도 있으시고, 그 영향 덕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돌보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의료생협은 아프기 전에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조합원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의료생협 안에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연의학을 품지 못한다

그런데 자연의학을 격려하며 치료방법의 하나로 깊이 연구하고 있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자연의학의 기반이 충분한데도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이 허가받은 의료행위이외에는 모두 불법행위로 간주된다는 불편한 현실이 있습니다. 대가 없는 의료행위일지라도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것이 현실이라, 자연의학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행위’자체가 불법이 됩니다. 그래서 국가 의료법의 범위 안에서 활동해야하는 의료생협에서 자연의학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은 막연하기만 합니다.

자연의학을 품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그러나 진정한 치유란, 아프지 않는 것이고, 아파도 몸의 균형과 조화를 깨뜨리지 않으며 돌보는 것이고, 몸과 마음의 조화, 나와 이웃과의 평화로운 관계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자연의학은 그 자체로 훌륭한 치유수단이며, 우리 의료생협이 추구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또한 실제로 많은 마을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민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함께 고민해주십시오.

아플 때마다

어딜가야 맘편하게 상담하고

믿을 수 있는 진료를 받을까 고민하십니까?


좋은 의료기관,

우리가 만들면 어떨까요!


✚ 의료생활협동조합이란?

마을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우리가족과 이웃의 건강, 생활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협동조합입니다. 마을주민들이 협동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보건예방활동, 건강증진활동, 소모임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주민 공동체를 지향하는 자율적인 주민자치조직입니다.


✚ 우리마을 의료생협이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와 약속

우리마을 의료생협은 이웃과 마을이 함께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건강공동체’ 입니다.


1. 농부의 삶을 존중하며, 농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2. 질병의 치료를 넘어서 몸, 마음, 관계의 평안을 돕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3. 몸의 중심은 아픈 곳입니다. 마을의 중심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아픈 곳을 우선으로 돌보는 의료생협이 되겠습니다.  


✚ 우리마을 의료생협 Q&A?

1. 왜 개인병원이 아니라 의료생협인가?

지금 홍성에는 좋은 의사선생님도 필요하지만 농촌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의료에 소외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생협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교육, 강좌, 동아리활동, 취약계층진료사업이 가능해집니다.


2. 왜 읍내가 아니라 면인가?

지금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을 보면 앞으로 점점 더 시골에 의료기관이 필요할겁니다. 그리고 그 의료기관은 단순히 처방과 조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진료나 가정간호, 요양보호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의료생협은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을 통해 시골이라는 이유로 의료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3. 의료생협이 만들어지면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의료생협 운영이 의료기관의 수입에만 의존한다면 함께 노력해서 마을이 더 건강해질때, 의료생협의 기반은 오히려 약해질 수도 있겠지요. 의료 생협이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출자금 이외에 정기적인 회비(조합비)나 후원, 공적인 지원등 다양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 홍성이 교육과 의료의 양날개를 가집니다. 

    우리마을의료생협(준) 조합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1. 밝맑도서관(장유리), 마을활력소(이동근), 여농센터(황정혜)에 오시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2. 본 글의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하신 후, 우편 또는 직접 전달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우편주소: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737-6 우리마을의료생협(준)


3. 아래 내용을 채워서 메일(회신주소: whono@hanmail.net) 또는 블로그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이름, 전화, 주민번호, 주소, 이메일, SNS, 출자금 (1구좌 1만원)

 - 내가 하고 싶은 건강소모임은

 - 내가 할 수 있는 품앗이는?

 - 기타 당부의 말씀

 (개인정보는 의료생협 외에 다른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안심하세요!)


✚ 우리마을 의료생협(준)

 > 후원계좌: 신협 132-071-931222 (예금주: 이훈호)

 > 문의: 010 - 이육오팔 - 8500 이훈호

 > 까페 cafe.daum.net/hsmedcoop   

 > 블로그 hoonoon.tistory.com






의료생협-조합원가입신청서-출력.pdf

 

1. 의료생활협동조합이란?

마을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 생활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협동조합입니다. 마을주민들이 협동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보건 예방활동, 건강 증진활동, 소모임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지향하는 자율 주민자치조직입니다.


Q. 왜 개인병원이 아니라 의료생협인가요?
A. 지금 홍성에는 좋은 의사선생님도 필요하지만, 농촌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의료와 돌봄에 소외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생협은 공공의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뿐 아니라  취약계층 진료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교육, 강좌, 건강 동아리 활동같은 스스로, 서로 돌보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Q. 왜 읍내가 아니라 면인가요?
A. 지금 농촌은 보건의료기관이 유일한 의료기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노령화, 저소득, 과도한 육체적작업으로 의료의 필요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그 의료기관은 단순히 방문한 사람들에게 처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진료나 가정간호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의료생협은 농사를 중요하게 여기고, 농민과 농촌이 즐겁게 사는 것이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래서 면을 선택하였습니다. 시골이라는 이유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Q. 의료생협이 만드는 의원은 보건소나, 다른 의원이랑 무엇이 다른가요?

A. 가장 중요한 차이는 '주치의'를 만드는 것입니다. 주치의는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잘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의료생협 의원은 의료인이 함께 살며 일상에서 만나는 것이 가장 다릅니다. 어떤 일을 하는지, 가족은 어떤지,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고, 어떤 습관이 있는지 알기 때문에 진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자주 바뀌는 보건소나, 너무 짧은 시간, 진료실에서만 만나는 의원과는 비교할 수 없겠습니다.

 

Q. 그런데, 작은 면에서 의료생협을 만들면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A. 의료생협 운영이 의료기관의 수입에만 의존한다면 함께 노력해서 사람들이 건강해져 의료기관에 오지 않게 되면, 의료생협의 기반은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생협은 아플 때 참다가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 아니라, '건강할때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지나가다 궁금해서도 들릴수 있는 마실방같은 곳이어햐  합니다. 이런 의료생협이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부분적으로는 출자금 이외에 정기회비(조합비)나 후원, 공적 지원 등 다양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Q. 지역에 보건소도 있는데 보건소를 의미있게 바꾸면 안될까요?

A. 보건지소에 우리지역이 원하는 의사를 고용할수 있고, 지역이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재 보건지소는 읍에 있는 보건소의 영향안에 있으며 지역과 함께 하는 구조가 만들어져 있지 않고, 직원과 의료진이 바뀌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계 형성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 공중보건의수급 문제와 공공서비스를 바우쳐로 하는 등의 분위기는 언젠가는 지역형 보건지소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서울지역의 의료생협에서는 서울지역보건지소(서울시관할)에 민간주도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민참여형 의료생협을 통해 주민이 먼저 지역의료에 대한 준비를 한다면 앞으로 있을  보건지소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될 것 입니다.

 

Q. 조합원이 되는 요건이 있나요? 조합원은 세대별인가요? 아니면 개인?

A.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조합은 조합원은 조합의 사업구역(충청남도)내에 주소, 거소 또는 사업장이 있거나 근무지를 가진 사람으로 합니다. 조합원은 정관에 따라 1좌이상 출자하여야하며 현물출자는 필요한 경우 정관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1인의 출자좌수는 총 출자좌수의 100분의 20을 넘어서면 안되며, 출자금은 조합에 대한 채권과 상계하지 못합니다. 조합가입은 개인별로 가능하며(총회도 개인별로) 조합원 혜택(?)은 세대별로 받게됩니다.


Q. 단체출자는 가능한가요?

A. 정관에 따라서 협동조합과 같은 법인도 출자를 할 수 있습니다. 타생협이 단체출자를 하는 경우 단체구성원을 조합원으로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단, 조합원의 혜택은 정관에 따라 단체출자구성원에게 부여할수 있습니다.   


Q. 의료생협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의료협동조합은 소비자생협의 형태와 사회적협동조합의 형태로 나뉩니다. 우리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지향하면서 현실적인 이유로 소비자생협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기인

조합원 

최저출자금 

최고출자금 

납입총액 

기타 

사회적협동조합 

 5명

 500명(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

 5만원

 10%이내(가족)

 1억원(총자산의50%이상)

사회적기업인증시 50%까지 비조합원이용가능(관련법 개정예정)

 생활협동조합

 30명

 300명

 정관

 20%이내

 3000만원

 50%까지 비조합원이용가능

현재는 소비자생협형태로 시작하여 사회적기업인증과정을 거쳐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Q. 조합원은 어떤 혜택이 있나요?

진료비만 본다면 모든 의료기관은 의료보험 적용 받기 때문에 큰 혜택은 없습니다. 보험적용을 받는 치료는 할인이나 본인 부담이 없는 무료진료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하지만 비보험진료를 포함한 운영은 조합원이 직접 결정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가까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수 있는 주치의를 갖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해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Q. 현재 다른 의료생협이 있나요?

전국에 20여개이상의 주민 참여형 의료생협(의료사협)이 운영중이며 여러군데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 참여형이 아닌 비 의료인이 의료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료생협을 운영하는 곳(유사의료생협)도 많아 사회적 무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태로 (의료보험과 노인요양보험(개호보험)) 의료생협을 운영중입니다.

 

Q. 현재 의료생협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요?

- 의료기관 운영이외에도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료와 생활의 협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운영(의과, 치과, 한방과, 건강검진센터)

 체육관(다짐, 은평구 살림의료생협)

 채식식당(의정부 올바른 의료생협)

 노인복지센터(인천의료생협 외 다수 ) 노인요양원(안산의료생협)

 특수아동센터(용인 해바라기의료생협)

 가정간호사업소(인천)

2월 13일 의료생협 준비모임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공유합니다. 

+ 붉은 글씨는 다음 모임전까지 준비해야할 과제들입니다.

+ 수정보완이 필요한 내용이 있으시면 문철에게 알려주세요.


1. 역할 분담

1) 조합원(관리, 교육): 조미경(팀장), 홍수민, 최수영, 우현주, 이동근

2) 홍보와 행사: 이동근(팀장), 이재혁(소식지 만들기)

3) 기획(청사진, 로드맵): 금창영(팀장), 이훈호

4) 기록과 자료: 최문철


2. 장소


3. [50인대회] 예비조합원에게 듣는다

1) 사람: 준비할 사람, 초대할 사람

 - 예비 조합원 (50명 이상 가입신청서 내신 명단 있음)

2) 말할것 - 경과보고, 청사진, 예산, 장소 등

 - 문제를 공론화시키자. 모든 해답을 제시할 필요는 없다. 

3) 들을 것 - 장소, 뜸, 돈(장소, 운영비 / 조합원비, 회비)

 - 의사결정보다는 고민을 공유하고, 여러가지 해답을 함께 탐색하는 자리.

4) 행사(안): ‘예비 조합원에게 듣는다’ 2월 26일(수) 7시. 밝맑도서관.


4. 이후일정과 과제

1)18일(화) 7시 여농 : 팀별로 역할(임무), 장단기과제에 대해 정리해 올 것

 - 18일 정오까지 문철에게 전달하면 취합해서 오겠음. 이후에는 각자가 프린트 해오기

 - 18일 회의 전에, 예비 조합원에게 문자 보내기 (조합원 관리팀과 이동근의 협업) 17일까지.

 - 18일 회의 전에, 현수막 걸기 :17일 후 (이재혁과 이동근의 협업)

2) 24일(월) 7시 여농에서 회의.


5. 기타 내용

1) 물리치료사 최인숙씨 오십니다. (월>목요일로 미뤄짐)

2) 21일(금) 뜸 문제에 대한 논의가 밝맑도서관에서 있습니다.


<열린모임>

 

2012. 12.22  <훈훈한 상담소> 겨울 강연회 1탄 / 밝맑도서관

 

협동으로 건강마을 만들기 - 우리마을에 의료생협이 생긴다면 / 안성의료생협 김보라 /

2013. 1.16 <훈훈한 상담소> 겨울강연회 2탄, 밝맑도서관

인생 이모작 시작해볼까?- 건강공동체 '의료생협이야기' / 한국의료생협연합회 박봉희 /

2013. 2. 5 <훈훈한 상담소 > 겨울 모임 3탄 <워크샵> / 밝맑도서관

우리가 원하는 의료생협은 / 한국의료생협 연합회 박봉희

 2013. 3. 21 열린 모임 / 밝맑도서관 / 20여분 참여

 <EBS 다큐프라임_행복의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의료편

2013. 8. 28 열린모임 장곡설명회 / 생미 / 14명 참여

나의 건강, 의료상황, 의료생협 이렇게 3가지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눔

2013. 10. 1 갓골 간담회 / 밝맑도서관 /  15명

건강조사와, 면, 읍, 개인사업자, 협동조합, 조합비에 대해 얘기함

면, 조합비의 필요성과 농민에게 부담없는 조합비(5000)

협동조합형태의 개인사업자에 대한 의견, 좀 더 작은 시작에 대한 제안있음

2014.1.20 강연회 / 건강실천단 공개특강 / 밝맑도서관

제철채식이 보약입니다 / 기린한약국, 한약채식여행 저자 이현주 한약사


 

<준비모임>

2013. 2. 19. 의료생협 첫번째 준비모임1 / 여농센터 / 사회_유승희, 25명 참여

통합의료팀과 조직운영팀으로 실무준비, 한달에 한번은 전체모임 진행

2013. 3. 8.  분과전체모임_준비모임2 / 여농센터 / 사회_이훈호 7명참여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연구회를 구성, 3월 열린 모임을 계획함


2013. 3. 29 연구모임_준비모임3 / 여농센터

의료생협의 1년, 3년 목표를 나눔

2013. 4.5 실행모임_준비모임4 / 여농센터

지난 열린모임이후 지속적인 사업보다 내부역량강화에 집중, 연구실행모임이 함께 4,5,6월 3개월간은 의료생협의 가치(김용우), 타의료생협사례, 의료생협 설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인하여 생협설립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이를 종합해 7월초 열린 모임을 계획함


 2013. 4. 16 연구실행모임_준비모임5 / 여농센터 /

우리마을 의료생협은 어떤 원칙으로 계획하고 조직할것인가.

‘의료생협의 전망을 위한 그간 생협운동의 성찰.2000 (김용우)’

2013. 5. 3 열린연구실행모임6 / 여농센터 /  

‘민들레에서 배운다‘ _대전 민들레 의료생협 ‘김성훈선생님’에게 듣는 의료생협이야기

의료기관을 넘서서는 건강, 품앗이, 자발적 회비, 건강의 집, 건강조사, 몸의 중심-지역의 중심, 사람이 우선인 진짜 민주주의, 주민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조합일이고 예방이다. 모두가 달라서 모두가 좋다.


 2013. 5. 15 준비모임7

지역에 대해 논의함, 주민과 관계를 형성하는 건강조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함.


 2013. 5. 31 준비모임8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의 기초자료를 쌓고, 관계를 맺어 가기로함, 단체를 중심으로 관계를 쌓고, 가능한 마을과 관계를 맺고, 마지막으로 관계할수 있는 모든 사람과 관계를 맺기로함

건강조사의 내용은 6월모임에서 연구하여 7월 덜 바쁜 철에 진행해보기로함


 2013. 8.13 준비모임9

장곡 건강 조사(의료생협 설명회) 준비

<돌봄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지역건강공동체: 의료생협>

농촌형, 몸,마음,관계의 건강, 단순 손님이 되지 않는 의료, 아픈사람,관계가 마을의 중심

2013. 9. 25 준비모임10 / 여농센터 / 7명

장곡모임이후 현실에 맞는 모습과 가능성을 타진함

우리의 가치 실현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을 고려하여 읍보다는 면을 고려

지속가능성은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조합비(회비)의 필요성이 논의됨

그리고 이를 현실적으로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개인사업자보다는 협동조합의 방식을 우선

2014년 설립을 목표로 하기 위해 진행일정표

사람(조합원)-장소-설명회-개원날짜가 필요

12월까지 예비조합원모집, 12월 예비조합원 열린모임을 계획, 10월 갓골 설명회 예정


 

2014년 10. 25 의료생협준비모임11 / 여농센터 / 9명

10월 의료생협연합회 방문(이훈호) 현재 법 정비기간으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후 의료사협) 창립의 경우, 안정적인 의료기관운영을 위해 필요한 비조합원 이용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인증이 필요한 상태이며 이를 위해서는 법인이나 조합 설립 후 사회적기업인증기간이 필요. 지속가능성에 대한 염려, 도시기준 초기 출자금 1억, 500명도 부담 현실적인 방법 고민이 필요하다 제안

: 정확한 상황정리를 위해 연합회와 간담회 추지


 2014년 11. 13 의료생협 준비모임 12 /지역활역소/ 의료생협 연합회와 간담회 / 9명

연합회 박봉희님, 최봉섭이사님 홍성방문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전 타생협의 사례의 경우 발생하는 문제의 최종책임을 법적으로 원장이 지기때문에 사안에 따라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의 입장에서 어떤 이유라도 의사가 일을 그만하게 되면 아무것도 지역에 남지 않을 수 있다.또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서도 조합이 좋다. 결과적으로 협동조합을 한다면 언제부터 협동조합으로 할것인지는 고민.

어떤 형태든, 현재는 생협창립-사회적기업인증의 과정을 거쳐야 함, 더 이상 만들 기 어렵다하던 소비자의료생협도 당분간이지만 가능함


 2013. 11. 19 의료생협 준비모임13 / 여농센터  / 9명참여

지금까지의 논의를 기준으로 소비자생협을 기준으로 준비하기로함, 발기인대회에서 개원시기를 정하기로함, 12월말 예비조합원모임, 1월초 발기인대회


 2013. 12. 4 의료생협 준비모임14 / 여농센터

예비조합원 모집을 위해 리플렛 정리, 조합원 모집 준비하기로함, 건강실천단을 준비함


 2014.  1. 13 의료생협 준비모임15 / 여농센터

여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조력자를 찾으며 조합원 한 마음으로 준비하기 위해 50인모임을 계획함


 2014. 1. 23 의료생협 준비모임16 / 여농센터

월드카페 형태의 50인 모임을 계획함, 자연요법, 장소와 공간, 조합비등을 얘기하기로함


 2014. 2. 13 의료생협 준비 모임17 / 여농센터 / 8명

실무를 팀으로 나누어 맡기로함, 실행(조합원교육과 관리, 홍보와 행사), 기획(기록, 청사진과 로드맵), 건강사업으로 나누어 준비하기로 함. 긴급안건 : 장소확보에 관한 논의,

50인 모임 -> 예비조합원에게 묻는다. : 의사결정모임 보다는 논의와 의견수렴모임


 2014 2. 18 의료생협 준비 모임18 / 여농센터

[50인 모임] 예비조합원에게 묻는다 - 모임 준비

3월말까지 장소문제정리 이후 발기인대회, 창립총회 진행


 2014 2. 24 의료생협 준비 모임19 / 논배미사무실

[50인 모임] 예비조합원에게 묻는다 - 모임 준비


 <건강모임>

2011.12.14~ <생활의학배움터>

<응급처치와 병원이용> 강의 3회 / <우리의사 선생님> 영화보기 / <면역력슈퍼처방전> 책읽기

2013. 4월 - 5월 건강 소모임 / 건강한 다이어트 모임 건.살.구 8주 프로젝트/ 5명 참여

2013.12- 2014.1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젝트1 / 4 주/ 밝맑도서관/

건강 책읽기 모임 <우리 아이의 몸에, 아주 천천히 독이 쌓이고 있다>

2014. 1월 - 2월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2 ‘더 이상 작심삼일은 없다. 건강실천단’


 <외부활동>

2012. 9.1- 2012.12 훈훈한 건강상담소/갓골 건강마실방

2013. 2월 < 풀무신협 > 소식지 '함께 만드는 건강마을' 기고

2013. 7. 3 협동조합주간. 신생협동조합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참여

2013. 11. 1 거리축제 참가, 우리마을의료생협(준) 부스 운영 / ‘찾아라 손아귀장사‘

2013. 11.23-24 의료생협 연합회 임원연수회-참가 (문당리 환경교육관)

2013.12.20 우리 마을 발표회 참가 / 우리마을의료생협(준)

2014. 1월 - 2월 여농센터 마을방문교육사업 참여 ( 동곡, 문산)

2014.2.20 농민대회 의료지원

2014.2.20 희망버스 의료지원


3월 21일. 밝맑도서관에서 3월 열린모임을 가졌습니다. 

<EBS 다큐프라임_행복의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의료편>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고, 경과보고와 다른 의료생협(살림의료생협)이 만들어져온 과정. 그리고 이훈호 회원님의 노래로 이날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오신 회원들은 회원가입서도 작성해주셨지요. 어떤 건강소모임에 관심있는지, 함께 품앗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적어주셨어요.  


모임의 마무리는 이훈호회원님의 노래^^

이날 나눠 드린 찌라시^^ PDF 파일로 올려드릴께요.

pdf 20130321 의료생협3월 열린모임.pdf


이 영상은 <EBS 다큐프라임_행복의조건, 복지국가를 가다> 6부작 전체 요약 동영상이고요. 의료편을 별도로 보시려면, EBS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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